국내외 수중촬영대회를 통해 선정한
2011 한국 수중 사진가 랭킹 발표
해저여행 편집부
국내 수중 사진 계는 다이빙 초기부터 꾸준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한 명맥을 주도한 것은 공식적인 수중 사진 촬영대회이다. 대회를 통하여 사진가들이 모이고 수중 사진에 대한 정보와 친분이 이어지고 있다. 근자에 들어와서는 이러한 대회들이 자주 열려 수중 사진의 붐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진 촬영대회를 통하여 많은 수중 사진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해저여행은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고, 수중 사진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2012년부터 국내외에서 거행된 각종 수중 촬영대회의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점수를 부여해 수중사진가 랭킹을 정하기로 하였다.
입상자에 대한 점수는 본지가 정한 규칙에 의해 정해졌으며 당해 연도의 수상자들에게 일정한 점수를 부여해 합산하였다. 모든 촬영 대회의 수준은 동일하게 평가하고 입상작들에게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였다. 따라서 다소의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
모든 대회가 동일한 수준과 조건이 아니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회는 수준 높은 작가들이 참여해 신생 대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회에 차등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은, 본지 역시 인지하고 있으나 본지가 주관적으로 수중촬영대회의 등급을 정해 가산점을 부여 하기는 쉽지 않았다. 차후에는 이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관련자들과 상의하여 조정할 생각이다.
대부분의 수중 촬영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입선으로 구분되며 일부 대회는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상이라는 함축적 의미와 각 부문이 아닌 전체 대회를 통틀어 선정된다는 점에서 금상과 점수 차이를 두었다. 본지에서 정한 점수는 입상작 1점을 기준으로 등급당 2점의 차이를 두었다. 입상(1점), 동상(3점), 은상(5점), 금상(7점), 대상(9점)이다.
2011년에는 국내외로 6번 촬영대회가 실시되었다. 이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의 제주도 촬영대회는 전문가부문과 일반부문, 소형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점수는 초대작가와 일반부문을 구분하지 않았다. 그리고 동해대회와 함께 별도로 구분하고 있는 소형카메라 부문은 랭킹에서 제외하였다.
이와 같은 기준을 통해 2011년 국내외 수중 촬영대회 입상자들에게 점수를 부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김기준 34
주원 33
김광회 28
송신재 27
강동완 21
정희철 19
김유웅 14
심상선 14
현암(배태동) 12
우정원 12
임규동 10
허세창 10
정혜심 8
김형수 8
백성기 7
임승식 7
박노덕 7
강호근 6
이창수 6
장필순 5
서동호 5
김동현 5
서정우 5
구본두 5
김상욱 3
양승철 3
최지섭 3
좌동진 3
양충홍 3
홍주현 3
김춘호 1
성재원 1
이운철 1
김광복 1
김홍수 1
박정권 1
현암 스님과 배태동님이 동일 인물이어서 점수를 합산하여 랭킹조정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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