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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업계 소식

Korea / China, underwater photography exhibition of Okinawa

by divesimon 2012. 3. 19.

       오키나와 현 초청 한,중 수중사진전

지난 주말(3월16일 ~ 18일) 전자상가로 유명한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아키바(Yodobashi-Akiba) 8층에서 오키나와 현 초청 한,중 수중사진전이 개최되었다. 오키나와 현에서 해외 다이버들의 유치를 위하여 일본레저다이빙산업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수중사진가들은 지난 2월 차가운 수온에도 불구하고 오키나와 현지에서 촬영을하였다.
도쿄 시내 한 복판에서 거행된 전시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아키하바라의 유명 전자제품 판매 백화점내에서 실시하였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전시장과는 그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고 또한 하루 전시장 사용료가 550만원 정도라는 것에 놀랬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오키나와 현지에 참여했던 거의 모든 사진가들이 2박 3일간 함께하여 의의를 더했다, 한중 수중사진전을 소개한다,



                                                                   한중 수중사진전을 알리는 전단지




전시장이 위치한 아키하바라 요도바시-아키바 전경 - 전시장은 8층에 위치해 있다. 엄청난 인파가 드나드는 곳으로 전시장 위치로는 최고 였다. 하지만 그 댓가로 비싼 대관료와 좁은 전시장 공간을 감수해야 했다.





                       전시장 도우미들과 전시회에 관람온 한국의 수중 사진가듫 그리고 가와이씨가 한자리에 함께했다.





전시장 모습 - 길이 15미터로 협소하였다, 전시작들이 촘촘히 붙어 있고 사진이 작아서 아쉬웠다,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장은 그 규모가 훨씬 크기에 더 많은 사진과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전시회 오픈을 축하하기 위하여 일본의 수중 사진가들과 함께 파티를 가졌다. 파티 장소는 도쿄 신바시에 위치한 다이버들의 명소 BOX 였다. 이곳은 일본의 유명 수중 사진가들을 비롯하여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인테리어가 모두 수중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일본레저다이빙산업협회의 가와이 전무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물빛사진연구회 김성훈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물빛 사진연구회 이석근 고문이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일본 다이버들은 역시 여성 다이버들이 많았다. 이날 참가한 일본 다이버들은 한국 수중 사진가들이 준비한 라면과 팩 소주를 기념품을로 받고  기뻐하였다, 오키나와 현에서는 한국 다이버들을 위해 전통 유리 컵 세트를 선물로 마련하였다.




이날 파티는 김성훈 회장이 물빛수중사진연구회 회원들이 촬영한 한국의 동해와 울릉도 그리고 제주도 수중 사진을 일본 다이버들에게 소개하였다. 경북대 공과대 교수인 김성훈 회장은 꼼꼼하게 개개인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과 더불어 유머를 썩어가며 능숙하게 슬라이드 쇼를 진행 하였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모든 다이버들은 유창한 일어로 진행하는 김성훈 회장의 슬라이드 쇼에 푹 빠졌다.





                                                        파티를 마치고 함께한 다이버들이 한자리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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