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어제 촬영한 고래상어 사진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시야가 너무 안좋다, 파도도 많이 치고,,,,, 어쩄든 고래상어는 많이 만났다, 어디서 왔는지 다이빙 배도 엄창 많았다. 이곳으로 호핑을 오다, 수면과 수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래상어를 따라 다니고 있다, 정신이 없다, 이러다가 스쿠류 사고가 날 것 같았다,,,,
릴로안에서 약 20분 거리인 오슬롭에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 일행이 갔을 땜 이미 다른 보트들도 많이 와 있었고 일부 배는 철수하고 있었다, 바다 상황은 한 눈에 보아도 좋치않아 보였다, 파도도 높고 시야는 뿌했다. 입수하여 가장 먼저 만난 녀석을 촬영한 사진이다,
죽기 살기로 수면 위, 아래를 고래상어를 만나기 쉽지 안았다,,, 수면에서 먹이를 주는 동네 작은 방카 주변으로 고래상어가 몰린다는 사실을 알고 고래상어가 아니라 방카를 따라 다니니 좀 수월하였다. 하지만 시ㅇ야가 나오지 않아 사진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러 저러한 사진을 촬영하고 다이빙을 마칠 무렵 한 녀석이 다가왔다.
녀석의 등쪽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앞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장난이 아니다, 스쿠류에 갈려 상쳐가 깊어 보였다. 녀석은 자신의 아품을 알려달라는 듯이 몇 번이고 내 앞으로 다가 왔다.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이고 녀석을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었다.
녀석의 덩치가 크니 자기 방어는 할 수 있을 것이고 비록 상처가 깊으나 자연 치유될것이다, 하지만 고래 상어 관촬은 우선 고래상어를 보호 하면서 진행되야하고 그러한 면에서 개선이 시급해 보였다.
어부들이 주는 소량의 먹이를 먹기위해 주변을 맴도는 녀석들의 처지가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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