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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Dive in Palau - Siaes Tunnel

by divesimon 2012. 12. 9.

          Dive in Palau - Siaes Tunnel

                   팔라우 다이빙 - 씨어스 터널

 

팔라우 공화국 수도인 코로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씨어스 터널은 팔라우를 대표하는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이다. 거대한 케번인 이곳은 직벽 모서리에 케번이 형성돼어 있다. 수심이 깊고 케번 내부가 매우 넓기에 중급 이상 다이버들에게 추천되는 곳이다,

필자는 이번 일정중에서 이곳에서 유일하게 두 번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원래 이날 첫 다이빙은 우롱 채널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조류가 강해서 포인트를 옮겨서 씨어스 터널에서 먼저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씨어스 터널에는 외해 쪽으로 3개의 홀이 있다. 통상적으로 다이빙은 왼쪽 대형 홀로 진입한다, 이곳 수심은 매우 깊기 떄문에 다이버들은 홀 위쪽으로 터널 내부로 진입한다. 사진에서와는 달리 왼쪽의 큰 홀과 오른쪽의 작은 홀은 거의 90도로 꺽여 있다, 즉 왼쪽 홀에서 진입하면 직진 방향으로 씨어스 터널이 전개되며 90도 방향으로 왼쪽으로 두 개의 홀이 외해로 열려있다.

 

 

 

 

 

위 사진은 왼쪽 큰 홀 내부로 진입하여 직진하여서 오른쪽 벽에 붙어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3개의 홀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씨어스 터널은 워낙 넓어 초광각 렌즈로도 다 담을 수가 없다. 터널은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왼쪽 대형 터널 입구를 지나면 씨어스 터널을 대표하는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다, 수심은 약 40미터 내외이며 등쪽으로 커다란 산호가 자리하고 있다. 라이트를 켜지 않고 수중에서 보면 거북과 흡사한데 스트로브를 사용하니 그 모습이 나타나질 않았다. 이것을 촬영하고 바로 앞쪽에 보이는 두 번째 홀로 접근하였다.

 

 

 

 

두번쨰 홀은 수중 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대형 시팬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지난 해에 팔라우를 소개할때 이미 다양한 사진을 소개하였다. 이곳은 시팬들은 그 크기와 모양이 정말로 다양하고 사진 촬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고 있다,

 

 

 

 

수중 사진은 좋은 경관을 만나면 항상 가로와 세로 사진을 만들어 보길 권장한다. 새로운 앵글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두번 째 홀을 세로로 촬영한 모습이다,

          

 

 

 

                             

 

                                                 위 사진은 두번째 홀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시팬이다,

 

 

 

 

위 사진은 두 번째 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시팬이다, 씨어스 터널에서 수중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호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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