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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Dive in Palau - siaes tunnel 2

by divesimon 2012. 12. 11.

                         Dive in Palau - siaes tunnel 2

                 팔라우 다이빙 - 씨어스 터널 2

 

두 번째로 소개하는 씨어스 터널이다. 터널 내부에서 외해 쪽으로 오픈된 3개의 홀중에서 마지막 홀을 소개한다. 수중사진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번째 홀을 지나면 오른쪽에 또 다른 홍이 나오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사진은 터널 내부에서 외해 쪽을 바라 보며 촬영한 것이다, 두 홀 왼쪽으로 대형 시팬이 보이고 가운데에도 몇개의 시팬이 자리하고 있다. 터널 안쪽에는 잭 피시 무리가 항상 머물고 있으며 간혹 다이버들을 피해 홀 앞쪽으로 나오기도 한다,

 

 

 

 

   홀 천정 쪽에 연산호가 붙어 있다, 밖에 모델이 있으면 좋으련만 모두들 두번째 홀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 아쉽게도 모델이 없다,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위치하고 규모가 큰 첫번째 홀을 통과하여 대형 연산호 군락이 있는 두 번째 홀에서 촬영을 하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 홀에서 촬영을 하고 나면 공기가 거의 소모되어 상승을 해야한다,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두 번째 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세 번재 홀까지 진입을 하진 못하는 경우도 많다, 씨어스 터널의 구조를 알면 공기 소비를 적당하게 안배하여 3개의 홀을 여유있게 볼 수 있는데 아쉽다, 위 사진 역시 모델이 없는 이유는 수중 사진가들이 모두 두 번째 홀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참을 기다리니 다이버 한 명이 지나가고 있었다. 공기도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 몇 컷 촬영하였다. 세 번째 홀에도 촬영에 적합하 시팬들이 있기에 차분하게 구도를 잡으면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두 번째 홀에서 모델을 서 주고 이제서야 세 번쨰 홀로 진입하고 있는 필라우 퍼시픽 다이브 센터의 김여주 강사. 사진가들은 많은데 혼자서 모델 역할을 하려니 수중에서 무지하게 바쁘다,

 

 

 

           무감압 한계 시간에 도달하여 급히 몇 장 촬영하고 나는 홀을 빠져 나와 상승을 시작하였다, 사진은 김여주 강사이다,

 

 

 

    홀 오른쪽 끝에 있는 시팬 - 이곳을 지나 오른쪽 어께를 벽쪽으로 향하고 서서히 낮은 수심대로  상승하며 다이빙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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