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이어리2021. 8. 23. 22:04

지난주 주중(8월16-18)에 수중금강산 포인트로 유명한 강원도 고성군 교암면에 위치한 배짱이 리조트를 찾았다. 후배 사진가와 함께 월요일 늦은 저녁 리조트에서 예약해준 숙소에 도착했다. 다이빙은 다음날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높은 파도와 비가 내리는 가운데 17일(화요일) 하루만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18일에 일찍 다이빙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폭우와 높은 파도는 다이빙을 허락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거의 1년만에 강원도 동해안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몸이 아직은 많이 불편하지만 다이빙 전용선에 리프트가 장착돼 있어서 편하게 출수할 수 있어 좋았다. 아쉬운 것은 수중 금강산이 예전에 무성했던 부채뿔산호와 산호붙이 히드라들이 거의 사라져 버린것이다. 또한 최근 볼락무리가 많이 보인다 했는데 나는 몇 마리 보지 못했다. 황당한것은 수중금강산과 어초에서 2회 다이빙을 하였는데 할 때마다 카메라가 문제가 발생하여 제대로 촬영을 하지 못했다. 또한 모델이 없어서 후배와 동행한 모델을 반대편에서 도촬하다보니 원하는 컷을 만들지 못해 아쉬웠다. 첫날의 실패를 다음날 만회하려고 단디 준비했는데 다음날은 장대같은 비가 퍼붓고 주위보까지 발효되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왔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컷던 다이빙이었으나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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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dive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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