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다이어리766

UW Komodo 4, Indonesia UW Komodo 4, Indonesia 코모도 수중 4 코모도에서 촬영한 수중 사진이다. 최근 여기 저기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사진을 정리할 시간이 없다. 이곳 저고 다니며 꽤나 많이 촬영하였는데 사진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디지털 촬영을 하면서 늘 고민되는 것이 촬영된 사진을 제대로 정리하지도 못하고 또 다른 사진들이 쌓이는 것이다. 가능한 현지에서 사진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일정이 바쁘다 보면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2015. 9. 15.
A MOTHER'S LOVE A MOTHER'S LOVE 아네모네 피쉬의 모정 흔희들 니모로 불리는 아네모네 피쉬는 말미잘과 공생하고 있다. 자신의 영역내에 산란을 하고 부지런히 알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실제로는 암컷 보다는 수컷이 새끼를 돌보는 시간이 더 많다). 어미들은 번갈아 가며 입으로 또는 지느러미로 알에 신선한 산소를 불어 넣어주며(용존 산소량을 높여주는 행위) 안전하게 새끼들이 부화되게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덕분에 새끼들은 알에서 무럭 무럭 잘 자라서 부화를 앞두고 있다. 아네모네 피쉬의 모정을 담아봤다. 2015. 9. 14.
Dive Apo, Dumaguete, Philippines Dive Apo, Dumaguete, Philippines 아포 섬에서 다이빙 이번 필리핀 듀마게티 피풀리조트 취재는 총 4일간 두 번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아포 섬은 천혜의 산호 군락과 화려한 수중, 그리고 맘사라 불리는 잭 피쉬의 군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아포 섬에서 촬영한 수중 사진을 소개한다, 거북과 가이드 릭키 - 듀마게티 최고의 가이드 중의 하나인 릭키는 취재 일정동안 필자의 전담 가이드 였다, 아포 섬의 잘 보존된 산호 군락에서 유영중인 다이버들 바다 나리와 불가사리 - 모델 김유정 항아리 해면과 다이버 - 모델 김유정 아포 섬의 화려한 수중 - 모델 김유정 모알보알 오션블루 김용식 대표가 회원들과 피풀리조트를 찾았다. 촬영중인 김용식 대표 2015. 9. 13.
Dive in Apo Island, Philippines Dive in Apo Island, Philippines 아포 다이빙 어제 필리핀 듀마게티에 위치한 피풀리조트에 방문하여 오늘 첫 다이빙을하였다. 태풍이 접근하고 있다는 정보에 일단 날씨가 더 나뻐지기 전에 듀마게티는 물론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아포 섬에서 다이빙을 먼저 하기로 하였다. 아침에 쨍하던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나는 필리핀과 인연이 맞질 않나보다. 최근 몇년간 필리핀에만 오면 좋턴 날씨가 갑자기 나빠진다, 지난 달 세부섬 남단 릴로안 킹덤 리조트를 방문했을때도 태풍의 여파로 리조트 주변에서만 겨우 다이빙을 진행하였는데,,, 거참 희안하다. 어쨌든 거센 파도로 헤치고 아포 섬으로 가서 3회 다이빙을 실시하고 돌아왔다. 비록 파도도 강하고 조류도 강했으나 역.. 2015. 9. 7.
UW Komodo, Indonesia UW Komodo 3, Indonesia 코모도 수중 3 다이빙 전용 크루징 보트 씨사파리 6호를 타고 라부안바조와 코모도섬 주변에서 촬영한 수중 사진이다. 씨사파리 6호의 선장이하 승무원들이 너무도 친절하고 제공되는 음식이 너무 좋아 4kg이나 살이 쪄서 돌아왔다. 10월 이후에는 이들과 함께 라자엠팟을 계획하고 있다. 관심있는 다이버들은 연락바라며 코모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2015. 9. 3.
UW Dokdo, East sea, Korea UW Dokdo, East sea, Korea 독도 수중과 대황 독도의 대표적인 해조류는 단연 대황이다, 대부분 감태가 독도 수중을 우점하고 있느나 일부 낮으 수심대를 점하고 있는 대황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년생 대형 해조류이다. 감태와 구분되는 것은 낮은 수심대에 서식하야 줄기에서 가지로 이어지는 곳이 Y 자 형태로 갈라진다. 독립문 바위 부근의 대황 군락은 독도를 대표하는 대황 서식지이다, 이곳에서 촬영한 대황 사진을 소개한다, 2015. 8. 31.
UW Komodo, Indonesia UW Komodo 2, Indonesia 코모도 수중 2, 인도네시아 이번 코모도 다이빙은 프로레스 섬 서쪽라부안바조에서 출발하여 코모도 섬 동북쪽 지역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엄밀히 말해서 코모도 섬 일부에서 다이빙을 경험한 것이다. 계절상 남쪽 지역은 수온이 낮고 파도가 강한 관계로 북쪽에서 진행하였다. 20년만에 다시 경험해 본 코모도 다이빙은 매번 새로운 경험이었다. 투명한 시야와 다양한 어류와 산호류가 풍부했다. 무엇보다도 편안한 크루징 보트와 맛난 음식은 그간 경험해본 크루징 보트들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니 몸무게가 4kg이 늘었다. 매일 먹고 다이빙하고 자고를 반복한 결과 이다. 코모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모델 박영태 모델 권수영 모델 박영태 2015. 8. 27.
UW Komodo, Indonesia UW Komodo, Indonesia 코모도 수중 필자가 코모도에서 처음 다이빙을 경험해 본 것은 20년전인 지난 1996년이었다. 당시 함께한 다이버들은 현 대한수중협회 이병두 회장, 수중세계 이선명 발행인, 수중촬영가 고택식 감독 이었다. 발리에서 프로레스 섬 동쪽 마우메레(Maumere) 까지 비행기로 이동하여 이곳 항구에서 리브-어보드를 타고 발리로 돌아오는며 12박 13일간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이때 코모도 섬에서 다이빙을 경험하였다. 당시 이 지역 다이빙은 국내 다이버로서는 거의 최초의 경험이었으며 해저여행 16호를 통해 소개되었다. 최근 코모도 다이빙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다이빙이 국내 다이버들에게 유행되고 있다, 코모도 다이빙의 출발지인 라부안 바조 항에서 한국인 다이버들을 만나는 것은 이.. 2015. 8. 27.
UW Liloan, Cebu, Philippines UW Liloan, Cebu, Philippines 릴로안 수중 최근 몇년간 필자와 필리핀과는 뭔가가 잘 안맞는 듯하다. 매번 갈때마다 날씨가 도와주길 않는다. 심지어는 태풍을 만나 목적지에 못가고 마닐라에서 예정에도 없던 1박을 하며 대기하기도 하였다. 이번 릴로안 투어도 예외가 아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의 영향권에에 있어 다이빙은 킹덤리조트와 근접한 주변에서 실시하였다. 그 좋은 아포나 수밀론은 배들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나마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비록 한정된 곳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으나 릴로안의 뛰어난 수중 환경은 나름의 의미를 갖게 하였다. 릴로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이락 포인트의 거북 이락 포인트는 리조트에서 직선거리로 100미터 .. 2015. 8. 12.
UW Liloan, Cebu Philippines UW Liloan, Cebu Philippines 릴로안 다이빙 3일차 이번 일정중에서 공식적으로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킹덤 리조트의 최신 대형 방카를 이용하여 서북쪽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첫 다이빙은 바투 선착장 위쪽의 판타지아 포인트 였는데,,, 별로 였다. 나머지 두번의 다이빙은 안테나 포인트 위쪽에서 실시하였는데 상상외로 좋았다. 다이빙 포인트 지형은 물론 수중 생태계로 깨끗한 시야와 더불어 최고였다. 다음에 돌아오면 이곳에서 몇 번 더 다이빙을 하고 싶다. 모델 없이 혼자 촬영하여 좀 아쉬웠다. 2015. 8. 9.
UW Liloan, Cebu, Philippines UW Liloan, Cebu, Philippines 릴로안 수중 릴로안 킹덤리조트에 머물며 다이빙을 진행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바다 사정이 좋지 않다. 겨우 리조트 부근에서 매일 같은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와중에 나름 시야도 나오고 볼껏도 많아 촬영을 하기에 지루하지 않다. 릴로안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2015. 8. 8.
soft coral in Elak, Liloan Cebu Philippines soft coral in Elak, Liloan Cebu Philippines 이락 포인트의 연산호 필리핀 세부 남단에 위치한 릴로안은 지형상 늘 강한 조류로 인하여 맑고 투명한 그리고 건강한 수중 생태계를 유지하는 곳이다. 이락 포인트는 필자가 머물고 있는 릴로안의 킹덤리조트(Kingdom Dive Resort) 오른쪽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상 조류가 약한 곳이기에 초보 다이버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하지만 필자와 같은 수중 사진가들에게 꼭 권장해 주고 싶은 곳이다, 초보 사진가들도 파스텔 톤의 연산호를 쉽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락 포인트에서 찰영한 연산호 수중 사진을 소개한다. 2015.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