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광각354 정어리와 다이버2 정어리와 다이버2 이번 페스카돌 방문때는 정어리들이 섬가까이 붙어 있어서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모델 역시 경험이 없어서..... 정어리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모델의 역할입니다. 촬영자와 모델이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촬영에 임해야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2010. 5. 22. 정어리와 다이버 정어리와 다이버 정어리들은 다이버에게 무지 민감합니다, 정어리 무리 곁으로 다이버가 근접하면 녀석들은 거리를 두고 피합니다, 또한 다이버들이 내쉬는 버블에도 민감하여 버블을 피합니다, 정어리 무리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바로 아래에서 다이버가 버블을 뿜었기 때문입니다, 정어리 수중 촬영은 정어리들이 뭉쳐서 피시볼을 만들고 있는 모습 보다는 이들이 다이버 혹은 바블을 피해 움직이며 만들어 내는 다양한 형상을 포착하여 다이나믹한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2010. 5. 22. 항아리 해면과 정어리 무리 항아리 해면과 정어리 무리 필리핀 세부 섬 모알보알 페스카돌 섬의 항아리 해면과 정어리 무리입니다, 생각같아선 뒤쪽의 빈 공간에 다이버 한 명이 렌턴을 비추며 모델로 떠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하지만 다이버가 다가가면 정어리 무리가 이동하게에 생각은 좋은데.... 그런 상황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째든 그래서 아쉬운 사진입니다, 2010. 5. 22. 고래상어 고래상어(Whale Shark) 오끼나와에서 촬영한 고래상어입니다, 그물에 가둔 녀석을 촬영하였습니다. 거의 1 시간동안 가두리 안에서 녀석을 촬영하다보니 무지 다양한 포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야생에서 고래상어를 만난다 해도 마음에 드는 앵글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여유있게 고래상어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이 녀석은 체장 4.5미터로 비교적 작은 놈입니다, 제가 촬영갔을때는 1마리가 가두리 안에 있었으나 많을땐 3마리까지 가두리에 가둬 논답니다, 고래상어에겐 가두리 생활이 결코 편하진 않을 것입니다. 2010. 5. 19. 울릉도 죽도의 수중 울릉도 죽도의 수중 울릉도 저동 앞에 위치한 죽도의 수중입니다. 아직까진 낮은 수온(13도 내외)로 인하여 해조류들이 풍부합니다. 수온이 오르면 이들이 녹아 시야가 흐려질 것이고 이후 6월 중순이후부터는 열대 지방을 능가하는 투명한 시야를 자랑할 것입니다. 위 사진은 죽도 선착장 앞의 암반에 고착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입니다. 2010. 5. 17. 울릉도 빨강 뿔산호 울릉도 빨강 뿔산호 물새바위 포인트의 빨강 뿔산호 군락입니다. 울릉다이브리조트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중 사진가들에게는 울릉도 최고의 포인트 중의 한곳입니다. 2010. 5. 16. 울릉도 수중 울릉도 수중 울릉다이브리조트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인 "물새바위"포인트의 수중입니다. 빨강 뿔산호와 모자반 그리고 대황과 감태가 무성한 이곳은 근접해있는 "능걸" 포인트와 더블어 울릉다이브리조트의 대표적인 다이브 포인트입니다. 2010. 5. 16. 모알보알의 정어리와 항아리 해면 모알보알의 정어리와 항아리 해면 필리핀 세부 섬 서쪽에 위치한 모알보알에서 보트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페스카돌 섬엔 엄청난 무리의 정어리가 살고 있어 전 세계의 다이버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어리를 먹이로 삼는 포식자들도 섬 주변에 진을 치고 호시탐탐 이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앵글에 담으려는 수중사진가들과 구경꾼 다이버들도 연일 페스카돌 섬을 찾고있습니다. 위사진은 포식자들을 피해 페스카돌 섬의 낮은 산호초지대에 모여있는 정어리 무리입니다. 정어리만을 촬영할 경우 너무 단조울 것 같아 항아리 해면을 전면에 세웠습니다, 라이팅이 제대로 맞은 부분엔 정어리가 잘 묘사되었지만 그렇치 않은 부분은 검게 실루엣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정어리 촬영의 팁은 바로 강력한 스트로브를 적절하게 이.. 2010. 5. 3. 오끼나와 고래상어 오끼나와 고래상어 오끼나와 고래상어입니다, 오끼나와에 다녀온지도 몇주가 지났는데.... 다시 한번 고래상어와 함께 유영을 하며 촬영을 하고 싶군요. 처음엔 어떨결에 고래상어와 함께 했는데 다시 간다면 보다 좋은 장면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0. 5. 3.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 모알보알 페스카돌의 정어리와 다이버입니다. 정어리들은 다이버들과 바블에 엄청 민감합니다, 그래서 사진에 모델을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델이 역할을 하려고 자리를 이동하면 정어리들도 따라서 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어리 무리로 인하여 수면과의 노출 차가 무지하게 크기때문에 스트로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정확한 라이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어리들이 실루엣으로 표현됩니다. 수중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며 촬영을 해아 하기에 머리 아프답니다. 많이 촬영하고 시행착오를 격다보면 좋은 사진이 나 올 것이라 믿습니다. 2010. 4. 28. 모알보알 다녀왔습니다 모알보알 다녀왔습니다 어제(26일)은 차량으로 모알보알로 이동하여 페스카돌에서 2번 다이빙을 하고 왔습니다. 정어리 무리를 촬영할 목적이었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와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 오늘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우선 정어리 사진 한 장 올리고 다이빙 다녀와서 오늘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첫 다이빙 마치고 쉬고 있는데 바로 2번째 다이빙 나가야 합니다, 2010. 4. 27. 고래상어 피딩 고래상어 먹이주기 고래상어 먹이를 주고있는 가이드 곁으로 고래상어는 물론 수 많은 어류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가이드는 가능한 고래상어가 먹이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입 안으로 새우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 량이 고래상어 입 밖으로 나와서 다른 어류들의 먹이가 되고 있습니다,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가이드는 단 2명이고 여러명의 가이드 들이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고래상어는 친숙한 스탭에게만 먹이를 받어 먹고 자신이 싫어 하는 스탭에겐 거리감을 둔 다고 합니다, 이 경우 고래상어가 좋아하는 먹이인 새우를 가지고 들어가도 고래상어는 외면한다고 합니다. 그런 설명을 듣고 베테랑 가이드 오사또씨의 피딩 장면을 보니 분명 고래상어와 교감이 있는듣 하였습니다. 고래상어는 가이드 들이 주는 일정.. 2010. 4. 19.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