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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 이야기

U/W View of Palau

by divesimon 2011. 7. 7.

                   팔라우 수중

어제는 한국수중사진학교(교장 장남원) 동문회 "해사인(회장 최상학)" 사진 전시회가 지하철 경복궁역 갤러리에서 오픈하였습니다. 많은 수중 사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오픈식과 뒷풀이를 밤 늦도록 함께하였습니다. 수중사진을 매개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페이스 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존재만 알았던 온라인 친구들을 오프라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참으로 반갑더군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또한 많은 수중사진 동호인들이 참여 하길 기대합니다,

팔라우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합니다,



씨팬과 다이버입니다, 모델의 역할로 인해 사진이 좀 더 살았습니다, 약간 오버된 것이 아쉽네요,,,





회초리 산호와 다이버입니다, 숏드롭옵에서 촬영하였는데,,, 시야가 좋지 않아 물 색이 탁한게 흠이네요,,




역시 회초리 산호와 다이버인데,,, 이곳은 시야가 나름 괜찮아서 물색이 살았고 모델역시 위치와 포즈 모두 괜찮네요..




블루 홀입니다, 홀 안쪽 깊숙한 곳에 또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선뜻 들어서기가 쉽지 않은 음침한 곳이지만 입구에서 홀 내부를 촬영하여 블루 홀의 새로운 앵글을 만들었습니다,




사진가들을 위하여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모델 다이버를 옆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좋은 자리는 이미 사진가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블루 홀의 6개 홀중에 4개가 한 앵들에 들어왔습니다, 블루 홀 내부에서 외해 쪽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머지 두 홀은 윗 사진에 모델이 나와 있는 사진에 두 개가 보입니다,




블루 코너에서 촬영한 나폴레옹 피쉬입니다,,, 잭 피쉬가 꼭 붙어 다니고 있더군요,,,이루워 질수 없는 사랑?...




저먼 채널에서 만타가 피딩을 하는 동안 수만은 블랙 스네퍼들도 피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역시 프랑크톤을 먹고 있더라구요... 육식성 어류로만 알고 있었는데,,,,, 참 알수 없는게 자연입니다,,,




몇 마리의 만타가 한 앵글에 있나요? 찾아 보세요,,,,




이번 팔라우 취재로 다이버들에게 많이 알려진 씨월드 다이브 센터의 박 솔 양입니다. 처음 모델 역할을 하였는데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샹데리아 케이브에서 유영중인 백아름 양입니다, 역시 모델 역할을 해 주었는데,,,  사진의 주제를 살리며 빈공간을 채워주고 여유로운 포즈로 광각 사진의 모델 역할을 잘 해주었습니다,
 



박솔 양입니다, 샹데리아 케이브 다이빙을 마치고 입구의 1번 홀로 돌아와 스킨 다이빙으로 저와 사진 작업을 같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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