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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사진

Layang Layang Island Resort, Malaysia

by divesimon 2011. 5. 5.

            라양라양 리조트 이모 저모,...

라양라양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는데 블러그에 자주 소개하고 최근엔 원고까지 다 쓰고나니 꽤나 오래전의 추억같네요.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라양라양은 섬도 작고 리조트 외에는 달리 볼 껏이 없답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 사진들이 소개됩니다, 아마 블러그에서 제 글을 자주 본 분들이라면 이젠 아래 소개하는 사진들이 꽤 친숙할 것입니다,


라양라양은 위에 보이는 나무로 가려져 있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전면에 있는 건물이 리셥션과 리조트가 있는 메인 건물입니다, 왼쪽은 VIP 전용 숙소라고 하더군요. 메인 건물 오른쪽으로 객실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은 해군 기지입니다, 위 사진은 활주로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3컷을 촬영하여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라양라양 리조트이 메인 건물과 수영장입니다, 사실 이곳 주변외에는 특별히 사진 촬영을 할 곳이 없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시간을 보낼 곳도 바로 이곳 주변입니다, 무선 인터넷이 이곳 주변에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리조트 다이브 센터 입구에 위치한 싸인보드입니다, 위쪽엔 모든 다이빙 포인트가 나열돼 있습니다. 포인트에 자신이 속한 그룹의 가이드가 자신의 이름을 써 넣으면 그곳이 이번 다이빙 포인트랍니다. 따라서 브리핑 전에 포인트를 확인하고 포인트 지도가 있는 곳에 모여 있으면 가이드가 와서 브리핑을 하고 다이빙 출발을 합니다,
아래 왼쪽은 하우스리프에서 썬셋 혹은 야간 다이빙을 할때 입출수 시간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오른쪽은 보트로 야간 다이빙을 가는 경우 이곳에 이름을 적어 예약을 합니다, 최소 3인 이상이 되어야 출발하고 추가요금이 150일깃(50달러 전후)청구됩니다.



카타마란 타입의 다이빙 전용선입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서서 입수하기에 매우 편합니다, 가이드 포함하여 10명 정도 숭선합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중요 장비 - 수경, 컴퓨터, 카메라... - 를 제외하고 다른 장비들은 배에 놓고 내립니다, 직원들이 공기통을 교환해주고 다을 다이빙을 준비합니다, 그날 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역시 모든 장비를 배에 두고 보관합니다, 따라서 다이빙 센터엔 특별히 장비를 보관하는 곳이 없답니다, 다만 마른 옷과 소지품 정도를 보관하는 바구니만 있답니다.



하늘에서 본 라양라양입니다, 왼쪽으로 출입구가 보입니다, 다이빙 포인트는 바로 이곳을 통해 출입합니다, 사진엔 나와 있지 않으나 왼쪽에 또 다른 출입구가 하나 더 있답니다,



리조트 레스토랑입니다, 식사 시간은 리조트 생활중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다양한 좋류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뷔페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레스토랑이 다른 곳, 시파단 주변의 리조트들과 비교하여 , 보다 좋다곤 말 할 수 없습니다, 솔직이 그저 그랬습니다. 이곳이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기에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해질녁의 수영장 주변은 리조트 분위기를 한층 이국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해피 아워가 온 것입니다, 맥주 한잔으로 하루를 마감 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는 되지 않습니까?  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길고 지루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에 혼자 가가 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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