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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Dive with Whale shark, Myanmar

by divesimon 2014. 2. 18.

          Dive with Whale shark, Myanmar

           고래상어와 함께한 미얀마 다이빙

 

 

 

 

 

지난 2월 8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20명의 미얀마 리브-어보드(Myanmar Live-aboard) 다이빙 팀이 태국 푸켓 공항으로 입국하여 북쪽의 타프라무(Tab Lamu) 항에서  파누니(Panunee Yacht)호에 승선하여 9박 10일 일정중 8박 9일간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여정은 타푸라무 항을 출발하여 2월9일 시밀란 다이빙의 절정인 리쉘리우 락(Richelieu Rock) 에서 2회 다이빙을 실시하고 다시 북쪽 국경도시 라농(Ranong) 항으로 이동하였다. 라농에서 태국 출국 심사를 마치고 건너편 미얀마 국경도시 코통(Kow thong)항에 도착하여 미얀마 입국 심사를 마치고 미얀마 첫 다이빙 지인 웨스턴 록키(Western Rocky)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미얀마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다음날 4회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첫날부터 고래상어가 출몰하여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세번째 다이빙은 주변 팬포레스트로 이동하여 시팬 촬영을 하였다. 이때 이동 도중 수면에서 혹등고래를 보는 행운의 시간도 있었다.

 

 

 

 

이후 11일에는 미얀마 다이빙의 절정인 블랙락에서 다이빙을 4회 실시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낮은 수온과 생각지도 못한 불량한 시야로 인해 모두들 실망이 컷다. 하지만 수면에 고래 상어가 배 주면에 나타나서 한동안 다이버들과 함께 유영을하여 분위기는 급반등 되었다.

 

 

 

 

12일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여 리틀 토레스(Little Tores)와 타워 락(Tower Rock)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으나 기대 이하 였다, 수백마리의 데블레이의 이동하는 모습으로 유명한 이곳은 10여마리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애 했다. 13일 다시 블랙락에서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보다는 시야가 좋았고 만타와 함께 다이빙을 진행한 다이버들도 많았으나 역시 낮은 수온과 기대 이하의 불량한 시야가 아쉬웠다. 이날은 다이빙을 마치고 선상에서 바베큐 파티를하였다. 

 

 

 

 

14일에는 남쪽으로 이동하며 노스 트윈(North Twin)과 사우스 트윈(South Twin)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이 지역은 투명한 시야와 시팬과 연산호를 비롯한 수중사진가들이 선호하는 피사체가 많아 매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일정중 마지막 다이빙은 15일 미얀마 다이빙일정의 시작지인 웨스턴 록키에서 2회 실시하였다, 이날 다이빙은 오전 다이빙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고래상어가 배 주변에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엔 잠시 머물다 갈줄 알았던 고래 상어는 배 주변에 계속 머물고 있었다. 이후 한 두 명의 다이버들이 입수하여 고래 상어와 함께 스킨 다이빙을 시작하더니 급기야 모든 다이버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고래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고래상어는 모든 다이버들이 다이빙을 마칠때까지 주변에서 다이버들과 함께 하였다. 모든 다이버들에 영원히 기억할 만한 다이빙이었다. 이날 다이빙을 마치고 미얀마 국경도시 코통항으로 이동하여 미얀마 관광을 하고 다시 태국으로 이동하여 다음날 16일 배에서 하선하고 다이빙 일정을 마치고 푸켓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전원 마사지 샵으로 이동하여 타이 전통 마사지를 2시간 받고 간단한 쇼핑 후에 공항으로 이동하여 방콕을 경유하여 17일 인천공항에 전원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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