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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업계 소식

Dive boat "Aqua Gallery 1" Launching day, Korea.

by divesimon 2011. 7. 4.

          아쿠아갤러리 1호 진수식

양양군 남애리에 위치한 다이브 리조트 "아쿠아 갤러리 마린 리조트(대표 임창근)"의 새로운 다이빙 전용선 아쿠아 갤러리 1호(이하 아캘 1호)의 진수식이 지난 7월 2일(토) 남애 항에서 거행되었다. 도크에 올려있던 전장 17미터 폭 4미터의 신형 다이빙 전용선 아갤 1호는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가볍게 남애 항으로 선체를 담구고 머나먼 여정을 시작하였다.




도크에서 진수식을 기다리고 있는 아캘 1호의 위용. 2층 브릿지 타입의 다이빙 전용선으로 30까지 승선 가능한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대형 다이빙 전용선이다.



진수식을 마치고 시험 운항에 나선 아갤 1호의 모습, 200마력 아웃 보드 엔진 2기를 장착하여 빠른 기동력을 자랑한다.




날렵한 유선형의 형태를 갖춘 아갤 1호의 정면 모습. 리조트 앞에서 편하게 승선이 가능하다,




아갤 1호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임창근 대표가  구상하고 제작까지 마쳤다. 오랜 다이빙 리조트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다이버들이 편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특히 노약자, 여성 다이버, 수중 사진가들은 리프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편안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넓찍한 갑판은 다이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한다. 배 양쪽으로 오리발을 신고 퇴수할 수 있는 전용사다리가 마련돼 있다. 뒤쪽으로 리프트가 장착돼 있다.




1층 브릿지 앞쪽은 여성과 노약자들 위한 공간이다, 하우스 형태라 눈, 비 혹은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배에는 최신형 프로타가 장착되 있어 정확하게 포인트로 안내한다, 2층 브릿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2층 브릿지에서 바라보면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기에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에서 기다리는 다이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입수를 하고 있는 시립대 다이빙 동아리 " 프라잉 피쉬" 멤버들....




윤지영 강사가 다이버들의 버블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




임창근 대표(왼쪽)과 윤지영 강사(오른쪽)가 2층 브릿지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이빙을 마치고 항구로 귀환하고 있는 아갤 1호 오른쪽에 같은 구조릐 아갤 2호가 계류하고 있다. 앞쪽으로 리조트 건물이 보인다.




순조롭게 진수식을 마치고 또한 시험 운항과 다이빙을 마친 후 이날 함께한 일행들과 기념 촬영. 아갤 1호의 공식적인 첫 승객은 서울 시립대 다이빙 동아리 "플라잉 피쉬"였다. 아갤 1호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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