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 항 "바다의 꿈"

삼척 장호 항 "바다의 꿈"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 장호 항에 자리한 "바다의 꿈"을 소개한다.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바다의 꿈은 장호 항 방파제에 다이빙 센터가 자리하고 인근에 교육장을 갖춘 게스트 하우스가 별도로 있다. SSI 평가관 이기훈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암반으로 둘러싸인 비치 다이빙 포인트가 일품인 곳으로 초보 다이버 또는 다이빙 교육을 마치고 해양실습을 진행하기 좋은 곳이다. 다이빙 포인트는 1km 내에 산재한다.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서 접근이 용이하여 수도권 다이버들이 당일 다이빙이 가능한 곳이다. 방파제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 다이빙 센터는 외부와 차단된 독립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바로 앞에서 다이빙 전용선에 승선하며 세척장과 샤워장 그리고 건조대가 바로 앞에 있어 다이빙 동선이 매우 편하다. 아쉽게도 취재 기간에는  수온도 낮도 시계가 불량하여 좋은 사진을 만들지 못했다. 장호 항에 자리한 바다의 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해저여행 7/8월호를 통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