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21 해저여행 9/10월호 발행인 칼럼 아직도 정착되지 않은 우리의 팁 문화 발행인 필자는 해외 다이빙 여행지를 취재 할 때 국내 다이버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부터 동행을 하거나 현지에서 만나 일정을 같이 하기도 한다. 일정을 마치고 나면 다이버들이 모여서 의례적으로 팁을 각출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을 보면 늘 의견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팁을 얼마를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견으로 인한 것이다. 최근에는 고액의 리브-어보드 다이빙이 유행이다, 이 경우 통상적으로 지불해야하는 팁의 액수는 우리의 상식 이상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팁의 룰을 - 즉 지불할 비용의 최소 10% ~15% - 적용할 경우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팁으로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필자는 지난 번 인도네시아 라자엠팟에서 리브-어보드를 이.. 2016.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