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afan4

시팬과 다이버 seafan and diver 시파단에서 촬영한 시팬입니다, 모델이 있었으면 좀 더 큰 사진을 만들 수 있었는데 한 참을 기다리다가 동료 다이버가 반대편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넣었습니다, 수심이 깊어 마냥 기다릴 수가 없더군요. 시팬 촬영은 사진에 잘 나올 수 있는 깨끗한 시팬을 고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위의 시팬은 두개다 깨끗하지 못합니다, 촬영하기에 적합하지 못한 소재이나 오히려 깨끗한 것 보다 식상하지 않아 촬영해 봤습니다, 2010. 7. 8.
수중사진의 새로운 앵글을 찾아서... Seafan in Sipadan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씨팬입니다, 씨팬 촬영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앵글입니다, 주제인 씨팬을 앵글 가득, 2/3 이상, 채우고 나머지 1/3 정도의 숨쉴 수 있는 빈 공간을 남겨 두는 것이죠. 씨팬 촬영은 물론 광각 사진 촬영의 정석입니다, 빈 공간은 다이버 혹은 모델이 없으면 태양으로 채워줍니다, 공식화 되다시피한 이러한 앵글이 각종 수중촬영대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러한 앵글은 시야가 제한적인 수중사진에서 주제와 부제를 확실하게 표현하기에 심사위원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촬영대회의 경우엔 씨팬 대신 연산호가 주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연산호가 주제가된 이러한 앵글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사진이 10년이상 .. 2010. 6. 16.
시파단 수심 50미터.... 시파단 수심 50미터에서 촬영한 시팬입니다. 해저여행 홈페이지 해저여행 회원 갤러리 에서 소개하였던 제 스타일의 다이빙 방법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루트 다이빙 이라고 명명한 제 스타일의 수중촬형 다이빙 방법은 일단 입수하여 곧장 깊은 수심으로 하강한 후 가능한 빠르게 상승하며 촬영을 하고 낮은 수심에서 나머지 공기를 다 소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다이빙의 프로파일을 보면 마치 수학 기호인 루트 같은 모양을 만들어 내기에 루트 다이빙으로 명명한 것입니다, 이 방법으론 여러번 다이빙을 해 본 결과 60미터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여유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압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남름 좋은 장면도 만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빙 방법은 오로지 제 만의 스타일입니다. 아.. 2010. 3. 25.
바라쿠다 포인트의 시팬과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입니다. 시팬의 크기는 1미터도 않되는 않되고 게다가 반쪽 박에 없는 볼 품없습니다. 마침 동행한 다이버가 모델을 서 주기에 급히 몇컷 촬영해 봤습니다. 물 색이 좋고 모델의 포즈가 좋아서 볼품없는 시팬의 약점을 보안해 주었습니다.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