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mask2 4월 22일, 릴로안 둘째날 릴로안 킹덤리조트 , 둘째날 날씨는 한 여름이고 바다는 잔잔하다. 더 할 나위없이 다이빙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아침일찍 세팅한 카메라 장비를 들고 리조트 부근에서 첫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나보다. 물 밖과는 달리 수중은 기대했던 만큼의 시야가 나오질 않았다. 그냥 물에 적응하기 위한 다이빙으로 만족해야 했다. 광각을 들었는데, 만일, 접사를 들었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웠다. 어쨌는 나쁘진 않은 첫 다이빙이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나와 함께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AQUATICA D700 하우징과 IKELITE DS160 그리고 오션챌린저의 MARK9, 그리고 카메라는 니콘 D700 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아쿠아티카 하우징의 경우 필자는 아나로.. 2010. 4. 23. 카메라 마스크 사용기 카메라 마스크(Camera Mask)사용기 지난번 코엑스에서 열린 수중장비전시회에서 소개된 카메라 마스크를 오끼나와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간단한 사용 소감을 올립니다. 카메라의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제가 이 카메라 마스크를 가지고 가니 많은 일본 다이버들이 무지하게 신기해 하더군요. 심지어 자신에게 팔라고까지 하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굳입니다. 수중에서 착용해 보니 착용감이 부드럽지는 않더군요. 다소 하드하였습니다. 광대뼈가 많이 나온 분들은 누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로서의 기능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지 김성주 편집장이 착용한 모습입니다, 카메라 마스크로 스틸과 동열상 촬영을 해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화질이 좋았습니다. 요즘 수경하나에 20만원이 넘는 것도 있는데 40만원대 .. 201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