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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리스3

U/W View of Caceres Reef, Cebu, Philippines 카세레스 리프 수중 경관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한 카세레스 리프는 육지로 들어난 산호초가 없는 수중 리프 지대이다. 90년대 초반까지 일반 다이버들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은 현재까지도 일반 다이버들이 잘 모르고 있는 필리핀의 다이빙 명소이다. 카세리스 리프와 근접한 다이빙 전문점이 없기에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그 이유이다. 때문에 이곳을 안내하는 전문점은 릴로안과 듀마게티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 그리고 사파리 다이빙을 전문적으로 하는 다이빙 전문점들만이 이곳을 안내한다, 스펀지 해면과 다이버 카레리스 리프는 낮은 산호초 지대와 이곳을 벗어난 직벽으로 구분한다, 산호초 지대는 수심이 비교적 낮고(10미터 내외) 빼곡하게 산호초가 자리하고 있다. 초보 다이버들이 리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 2011. 3. 29.
soft coral & dver, carceres, philippines 카세리스 수중 카세리스 수중 47미터 모습입니다, 남쪽 포인트인데 북쪽 포인트와는 달리 남쪽 포인트의 깊은 곳은 생각 보다 볼 것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연산호의 화려한 모습과 다이버를 모델로 촬영하였습니다, 2010. 12. 17.
듀마게티 둘째날 - 카시리스 첫날 암이 없어 스크로브를 싱글로 타겟 라이트 자리에 장착하고 촬영하였으나 다음날 극적으로 세부 포비다이버스의 한길형 후배에게 필리핀에서 만들었다는 암을 전달 받고 출발 전에 급하게 세팅하고 카시리스로 향했다. 암은 다소 투박하긴 하였으나 그런데로 쓸만해보였다, 한 시간여후에 도착한 카시리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모두들 장비를 챙겨 입수를 하고 나 역시 입수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오리발이 보이질 않는다, 오잉~ 이게 무슨일인가? 아무리 찾아도 내 오리발이 보이지 않는다. 급한데로 원창선 대표의 오리발 한짝을 빌려 입수를 하였다. 오리발 한짝 만으로 다이빙을 하자니 참으로 거시기 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암이 마치 문어발 처럼 수중에서 흐느적 거린다, 앗! 이게 무슨일인가? 암이 크램프로 꽉.. 201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