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피시의 군무3 school of jacks in Sipadan, Malaysia 시파단 섬의 잭 피시 무리 바라쿠다 무리와 거북이와 더불어 시파단을 상징하는 잭피시는 드롭-옵 포인트와 바라쿠다 포인트 사이에 늘 무리를 지어 낮은 수심대에 머물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그 무리의 규모가 엄청 났었는데 이젠 그 규모가 작아져서 안타깝다. 시파단을 방문 할때마다 녀석들을 촬영하여 많은 사진이 있지만 맘에 드는 앵글은 그리 많치 않다, 이번 방문에도 녀석들을 만나 촬영을 시도하였지만 한 마디로 실망이다. 늘 똑같은 앵글 보단 새로운 앵글오 와이드하게 촬영을 시도 하였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담 기회에 녀석들을 집중적으로 촬영해 봐야겠다. 진행중인 잭 피시 무리를 가로 막고 촬영하였다. 녀석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하였는데,,,, 어쩨 좀 힘이 없다. 직 피시 무리의.. 2011. 3. 18. 시파단의 잭 피시 도데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후에 보험회사에서 수년간 꼬박꼬박 넣었던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시중에 종이가 파동나서 인쇄 용지를 구하기가 어렵다, 10년을 넘게 거래해온 지업사에서 선불을 요구한다. 돌아버리겠다. 장부에 미수금은 잔뜩있는데 모두들 이 핑게 저 핑게 줄 생각을 않한다. 경제가 어려우니 딱히 달라고 조를 상황도 아니다. 하지만 잡지를 만들기 위해선 종이를 구입해야하고 인쇄를 해야 한다, 모두들 돈이 드는 일이다. 내가 사정이 이러니 좀 미뤄달라고 할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어쩌랴 보험회사에 적립된 내돈을 이자를 주고 대출 받았다. 종이값을 치루기 위해서다. 참 모든게 코메디다. 이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지.... 참으로 씁쓸한 오후다. 2010. 3. 26. Jack의 이동 시파단의 또 다른 명물은 잭 피시입니다. 드롭-옵 포인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녀석들도 바라쿠다와 마찮가지로 무리의 규모가 예전만 못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 많은 잭 들이 펼치는 군무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그 무리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역광촬영시 해가 너무 뚫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녀석들로 해를 가려서 촬영했습니다. 2010.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