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데리아 케이브2 U/W View of Palau, Palau 팔라우 수중의 다양한 모습 팔라우를 대표하는 몇 곳의 수중 모습을 소개한다. 샹데레아 케이브와 블루 홀 그리고 침몰선 이로 호가 바로 그것이다. 케번 다이빙과 침선 다이빙으로 다른 곳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를 다이빙 환경이다. 샹데리아케이브 (chandelier Cave)는 아직 활동 중인 종유석 동굴이며 특이하게 안으로 진입하면 위쪽으로 4개의 챔버가 형성돼 있다. 앞쪽부터 1번, 2번, 3번 4번 챔버로 표기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이곳은 5개의 챔버가 있다. 나머지 한 개의 챔버는 막장에서 장비를 벗고 맨 몸으로 더 안쪽으로 진입 하면 나타나는 곳으로 이곳은 바닷물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수중에 형성되는 챔버는 아니다. 샹데리아 케이브는 종유석과 어우러진 수중 사진을 만들 .. 2011. 7. 13. Chandelier Cave, Palau 샹데리아 케이브 90년대 초반 팔라우에서 첫 다이빙을 경험한 이후 난 수 없이 팔라우에서 다이빙을 경험하였다. 하지만 97년 괌에서 대한항공이 추락하면서 한국과 팔라우를 잇는 마이크로네시아 콘티넨달 항공이 취항을 중단하여 한동안 팔라우 다이빙을 할 수 없었다. 이후 아시아나 항공이 전세기를 운용하여 팔라우 다이빙은 다시 재개되었다. 하지만 난 예전처럼 자주 팔라우 다이빙을 하진 못했다. 해저여행 잡지를 만들며 보다 다양한 곳을 독자들에세 소개하기 때문이었다. 이번 다이빙은 팔라우의 다이빙 전문점 "씨월드 다이브 센터(대표 한주성)"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를 하것이 바로 샹데리아 케이브 다이빙 이었다. 처음 팔라우에서 다이빙을 경험하고 샹데리아 케이브에서 수중 촬영을 하면서.. 201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