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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Wreck dive with Marine planet, Korea

by divesimon 2018. 8. 22.

Wreck dive with Marine planet, Korea

마린 플래닛과 함께한 침선 다이빙

 

지난 8월 21일, 당일 치기로 강릉시 사천에 위치한 마린 플래닛(대표 전석철)을 찾았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주말 예정이었던 다이빙을 미리 당겨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사천 해변가에 위치한 마린 플래닛은 올 해 오픈한 숙식 일체형 다이브 리조트이다. SSI 트레이너인 전석철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숙식이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이빙은 리조트 바로 앞에서 비치 다이빙이 가능하다, 보트 다이빙은 인근 사천 항에서 리조트 다이빙 전용선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다, 다이빙은 필자와 김성주 편집장 그리고 수중사진가 참복 박장권님과 전석철 대표 4명이 함께하였다. 첫 다이빙은 강릉 해중공원 침선 포인트로 지난 해 투하한 러시아제 800톤급 트롤어선 엠버33에서 진행하였으며 두번째 다이빙은 인근 삼각 어초에서 실시하였다. 엠버 33호는 전장 54미터, 폭 9.8미터 높이 12미터로 수심 26미터 ~ 36미터 까지 이어진다. 다이빙 상황은 날씨는 흐렸고 시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30미터 인근 수온은 12도 였다. 침선 엠버 33호를 간단히 소개한다.

 

 

포인트에는 하강줄이 선수와 선미 두곳에 마련돼 있다

. 필자 일행은 선수 쪽 하강줄을 따라 내려갔다. 위 사진은 마스트와 다이버(전석철 대표)이다.

 

 

 

 

마스트 상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석철 대표

 

 

 

 

선수쪽에 해중공원을 알리는 조형물이 있다.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듯하다, 동계 올림픽 기간중 강릉에서 빙상 경기가 열렸기에 스케이트 조형물을 만들었나보다.

 

 

 

 

브릿지 내부의 조타 장비들 - 선내 부착물들을 모두 제거해 놓았기에 선내외로 드나들기가 수월하다.

 

 

 

선미쪽에 마련한 조형물 역시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듯 하다, 2018 강릉빙상도시 라는 글자로 조형물을 만들었다.

 

 

 

 

스크류를 찾아 36미터 선미까지 내려갔으나 스쿠류는 제겨해서 없었다. 수온이 차가워서 말미잘이 활짝 피어있다.

 

 

 

추워서 위쪽으로 올라오는데 마침 전석철 대표가 포즈를 취해 주었다,

 

 

 

 

다이빙을 마치고 상승중  - 마스트 인근을 유영중인 전석철 대표

 

 

 

                                                                마스트 정상부와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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