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Moal Boal, Philippines
모알보알의 수중
사진가는 촬영 후 자신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않는다. 마치 골퍼들과 같다.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변명을 하게된다. 그런 변명꺼리의 가본이 바로 시야이다. 시야가 나빠서 좋은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가장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그런 변명을 한다. 이번에 정말 시야가 나빴다. 모알보알에서 이 정도로 시야가 나쁜 경우는 경험하지 못했기에 입수하는 순간 당황스러웠다. 늘 그렇듯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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