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of Sardines in Moal Boal, Philippines

School of Sardines in Moal Boal, Philippines

Dive with MB Ocesn Blue

 

모알보알의 정어리 무리

 

이번 모알 보알 취재의 목적 중의 하나는 정어리 무리를 촬영하는 것이었다. 첫 날 정어리 촬영을 마지막 다이빙에 시도하였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시야가 너무 나뻐서 결과가 좋기 않았다. 때문에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 오전 일찍 엠비오션블루의 김용식 대표와 리조트 바로 앞에서 비치 다이빙으로 한번 더 실시하였다.

다행이 바다 상황은 많이 좋아져서 시야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정어리 무리였다. 예전에 페스카돌에서 만났던 정어리 무리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리의 규모가 적았다. 정어리 무리는 엠비 오션블루 바로 앞 비치에 머물고 있었다.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하기에 마을 어부들이 낚시와 그물 등으로 정어리를 지곳적으로 잡아내고 있었다. 때문에 정어리 무리의 규모는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수중에서도 다양한 포식자들이 이들 무리를 노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어쨌든 아직도 모알보알에는 정어리 무리가 제법 튼 규모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정어리 사진 몇장을 소개한다,

 

 

 

정어리 무리가 있는 곳까지는 엠비 오션블루에서 비치 다이빙으로 접근 할 수 있다. 보트 정박용 부이 부근에 몰려있는 정어리 무리와 이를 잡으려고 작은 방카에서 어부가 낚시를 하고 있다.

 

 

 

 

정어리 무리 속으로 향하고 있는 엠비 오션블루의 김용식 대표

 

 

 

 

정박해 있는 대형 방카 선수에서 낚시 꾼이 정어리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정어리 무리와 다이버 - 모델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