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 in Palau(June. 28 ~ 30, 2013)
팔라우 다이빙
지난 6월 27일 저녁 11시 1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28일 오전 4시경에 팔라우에 도착하였다, 숙소인 블루 오션(Blue Ocean Hotel)에 도착하여 장비를 정리하고 카메라를 세팅하고 나니 오전 7시가 다 되었다, 잠시 한 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오전 8시에 샵(Palau Pacific Dive Center)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팔라우에서 2박 3일간의 짧은 다이빙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다이빙 투어는 아쿠아 마린(대표 한민주)과 필자와 함께하는 스킨 다이빙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4박 5일 일정의 팔라우 투어였다.
첫 날 다이빙은 팔라우의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인 블루 코너로 향했다, 하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겨우 저먼 채널(German channel) 까지 갈 수 있었다. 만타라도 보려고 입수하였으나 서해안 다이빙을 방불케하는 불량한 시야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외해에서 다이빙을 포기하고 락아일랜드 안쪽에서 다이빙을 시도하였으나 역시 시야는 이곳이 팔라우인가를 의심할 정도로 기대 이하였다. 다음날은 우롱채널과 씨어스 터널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역시 시야는 황당할 정도로 나빴으며 높은 파도로 인하여 배 멀미를 하는 다이버들이 많아 다이빙을 진행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그래고 다이빙은 진행할 수 있어 일정 마지막 날도 이곳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총 8회 다이빙을 진행하였으나 좋은 사진을 기대할 상황이 아니였다, 그동안 꽤 많이 팔라우에서 다이빙을 경험하였으나 이번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처음이었다.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와서 정리한 사진 몇 장을 소개한다,
씨어스 터널의 시팬과 다이버 - 모델 천영일
우롱채널에서 만난 갑오징어 - 모델 한민주
그라스 랜드에서 만난 빅아이 쏠져피시 무리 - 모델 천영일
거북의 비상
씨어스 터널의 시팬과 다이버 - 모델 김여주
수중에 안작된 2차 대전 당시 비행기
씨어스 터널 - 모델 천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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