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 in Daejin, East sea, Korea

                       Dive in Daejin, East sea, Korea

                        영덕 대진에서 다이빙

 

 

경북 영덕 대진에 위치한 대진리조트의 대게 조형물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수중에 대게 조형물 한 쌍을 마주보게 배치하고 80톤급 철어선 3척 까지 안착시킨 곳이다, 전날 구룡포에서 다이빙을 진행항때는 수온이 높아 목장갑을 끼고 다이빙을 진행하였기에 이곳에서도 목장갑을 끼고 포인트에 입수하였다, 하지만 대게 조형물 포인트는 전날 구룡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온이 낮았다. 수심 15미터가 넘어가면서 손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추위가 엄습해 왔다, 24미터 바닦에 도착했을때는 다이빙을 진행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정도로 너무도 손이 시려웠다, 다시 수면으로 올라 가려고 하였으나 꾹 참고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약 10분쯤 지나고 나니 손에 감각이 없어져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중은 시야가 너무 좋치 않았다, 필자를 안내하는 후배 수중 사잔가 김광복의 안내로 대게 조형물과 난파선에서 촬영을 하였다. 시야가 나빠서 주변을 돌아 볼수 없어 아쉬웠으나 너무도 인상적인 포인트였다, 시야가 좋을때 꼭 다시 찾아서 촬영하고 싶은 곳이었다,  - 모델 김광복

 

 

 

                                                       대게 조향물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많이 부착되 있었다,

 

 

 

 

                                              대게 조형물 집게 발에 부착된 말미잘과 멍게 그리고 해면

 

 

 

 

                                                           대게 조형물 집게 발에 부착된 다양한 생물들

 

 

 

 

                                                          대게 조형물 아래를 유영중인 다이버

 

 

 

                                                                 철어선 내부에서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