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 Island diving after Typhoon, Philippines
태풍이 지난 뒤 아포 섬에서 다이빙
필리핀에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지난지 며칠 되지 않아 듀마게티 원다이브 리조트의 초청으로 취재길에 나섰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또 다른 태풍 "소라이다"가 듀마게티로 접근중이었다. 설마하고 출발하였으나 마닐라 국내선에서 듀마게티로의 출발이 계속 지연되더니 급기야 취소되고 말았다. 허망하게 하루를 마닐라에서 보내고 다음날 몇번의 출발 지연 끝에 드디어 듀마게트로 입성할 수 있었다. 리조트에 도착하니 바로 앞에 아포 섬이 있었다. 하지만 바다는 태풍의 여파로 출렁이고 있다.
4박 5일의 짧은 일정중에서 하루를 마닐라에서 묶여 있다 오니 실질적으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단 이틀이었다, 때문에 무조껀 첫날은 아포 섬으로 나갔다. 하지만 높은 파도로 인하여 아포섬의 주 포인트인 코코넛과 맘사 포인트에는 근처도 가보지 못하고 서쪽 마을 앞에서 다이빙을 진행하고 왔다, 때문에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들은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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