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릴로안에서 장남원 선배와 함께
오늘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장남원 선배(칼립소 갤러리 관장)와 필리핀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서 함께한 사진을 발견하였다. 15년 전 사진이다. 아~ 옛날이여,,,,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제는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예전의 사진이 낯설다. 이런 시절이 있었던가? 라며 추억을 더듬는다. 돌이켜 보면 그때도 좋았고 , 그리고 지금도 좋다. 다만 원하는 건 추억을 함께 오래 공유했으면 좋겠다. 둘 다 인공판막에 같은 병원 환우이다. 그래도 늘 씩씩하고 열정 가득한 선배가 좋다. 앞으로도 가끔 소주잔 기울이며 지난 세월을 안주삼아 오래오래 함께 하길 기원한다.
'다이빙 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렁이 담 넘어가듯…….182호(9/10월호) 칼럼 (1) | 2024.09.30 |
---|---|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ine 9/10, 2024 (4) | 2024.09.25 |
Sea Dreaming point, Jangho port, East sea of Korea (0) | 2024.08.13 |
Published Undersea Travel Magazine 7/8, 2024 (0) | 2024.07.31 |
해저여행 창간 31주년 기념 구독 이벤트 안내 (0) | 2024.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