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쿠다 포인트에선 만난 녀석들입니다. 점점 녀석들의 무리가 작아 지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덩치가 큰 놈들이 수천 ,수만마리 무리를 지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였는데...
요즘은 우선 녀석들의 덩치가 외소하고 무리의 규모도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이 녀석들이 없으면 더 이상의 시파단은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 일것입니다.
사파단에서 거북이를 보호 한다고 리조트들을 다 몰아내고 1일 입장객들을 제안하며 거북을 보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여 거북의 개체수는 많아 졌으나 녀석들로 인해 산호초는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초초가 파괴되니 작은 어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녀석들을 먹이 삼는 중간 크기의 어류들도 줄어들고 덩달아 큰 고기들도 줄어들어 시파단의 생태계는 서서히 파괴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한 개체를 보호하기 보다는 모두가 살 수 있는 적당한 선을 찾는것이 학자들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째든 아직까지 시파단에서 바라쿠다 무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의 자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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