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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wa diving2

오끼나와 신산(가미야마) 다이빙 오끼나와 다이빙 "신산(가미야마)" 포인트 오끼나와에서 두번째 다이빙을 나하 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 신산(가미야마)에서 2회 실시하였습니다. 날씨가 무지하게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포인트는 아기자기 하고 시야는 첫 날만 못했지만 그런대로 다이빙을 진행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파도가 엄청나게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빙 전용선이 항구를 출발하더군요. 오늘 다이빙은 일본 동경에서 온 남성 6명의 남성 다이버들과 우리 팀이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신산 포인트는 암반과 모래로 구성되었으며 암반이 만들어내는 복잡한 지형이 수중 사진가들에겐 좋은 촬영 소재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강하게 비치면 좋은 실루엣을 만들어 낼 수 있겠더군요. 신사 포인트 사진 몇장.. 2010. 4. 14.
오끼나와 둘째 날... 오끼나와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다이빙을 하기위하여 항구로 이동하였습니다. 항구에는 다이빙 전용선이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날씨도 나쁘고, 평일, 그것도 월요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전용선들에는 다이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용할 보트에는 다이버들이 많지않았습니다. 우리가 이용할 다이빙 전용선은 정원 36명이 승선 가능한 보트인데, 20명 내의 다이버가 이용하기에 편리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성수기엔 정원을 꽉 채워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복층구조의 다이빙 전용선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다이빙 전용선이 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선내에는 화장실을 비롯하여 온수 샤워기, 선실.... 모든 것이 다이버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1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게라마 제도 도카시끼 섬 부근의 "흑도"입니다. 바람이..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