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쌍굴 포인트
저동항에서 5km떨어진 곳에 위치한 관음도는 최고 높이 106미터 둘레 800미터로 울릉도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다, 마치 제주도 범섬과 같이 두 개의 커다란 굴이 있어 관음쌍굴로 불리고 있다. 동굴 깊이는 입구에서 막장까지 족히 50미터 이상되며 굴입구에서 일정 부분까지는 수면이 있는 형태의 굴이다. 다이빙은 굴 입구에서 입수하여 막장까지 진행하고 다니 입구로 나와서 앞쪽의 대형 암반들 사이에서 다이빙을 즐기며 마무리 하는 형태이다, 관음 쌍굴을 소개한다,
굴 입구에서 안쪽으로 진입하고 있는 다이버들 - 거대한 암반들이 인상적이다,
거대한 암반사이를 지나 굴 안쪽으로 진입하고 있는 다이버 - 수면에 비친 햇살이 아름답다,
거대한 암반 사이를 지나고 있는 울릉아쿠아캠프의 신종현 가이드
암반들이 만들어 내는 작은 통로를 지나는 것은 관음쌍굴 다이빙의 또 다른 묘미이다,
굴 내부에는 정어리 무리가 있었는데 그 수가 많치않아 다이버들이 진입하자 모두 밖으로 사라졌다,
관음쌍굴 내부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입구로 퇴수하고 있는 다이버들 - 거대한 암반들이 인상적이었다.
굴을 빠져 나오는 다이버들을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촬영하였다. 수면 위쪽으로 관음도 직벽이 보인다,
광각렌즈로 촬영한 갯민숭달팽이와 자리돔
굴 입구는 감태와 같은 해조류들이 암반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해조류 사이를 누비며 즐기는 다이빙도 나쁘진 않았다.
돌돔 치어들이 다이버들만 보면 달라붙었다, 심지어 살점을 물어 띁는 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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