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ang Layang Island Resort

                 라양라양 리조트

라양라양은 사바주 북쪽 3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스프래틀리 군도의 일부인 이곳은 필리핀, 중국, 타이완, 베트남들과 영토 분쟁이 있는 지역이다. 영어로는 제비 리프로 알려져있다.

 

                                                        하늘에서 바라본 라양라양 리조트와 리프 모습



이 다이빙 리조트는 작은 말레이지아 해군 기지와 함께 산호 산호초에 위치하고 있다. 해군 기지는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 섬 방문자가 해군 기지 영역으로 배회하는 경우 구금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 섬은 인위적으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바다를  매립하여 크기를 늘렸다. 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비치가 없고 콘크리트 덩어리만 있다. 섬에는 공항과 활주로가 있다

                                                                   라양라양 리조트와 활주로

라양라양은 수심이 망망대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리프 바깥쪽의 드롭-옵 으로는 2,000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대가 이어진다. 이러한 위치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이곳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오염되지 않은 수중 환경을 자랑한다. 깊은 수심대에서 살고 있는 헴머헤드 상어를 비롯하여 고래상어와 만타레이가 자주 출몰한다. 섬 주변에는 어업이 금지되있기에 다양한 어류가 풍부하다. 리조트는 3월부터 8월까지만 오픈한다.

                                                                                    into the blue



비 다이버들에세 한마디 하겠는데,,, 섬내에는 비 다비어들을 위해 볼꺼기가 별로 없다, 아름다운 비치도 없다. 리조트 앞의 새섬에서 새를 보거나 스노클라가 아니라면 더더욱 별볼일 없다,  여행을 즐기려 한다면 그냥 코타키나발루에서 머물라고 권장한다. 섬을 방문하는 유일한 이유는 놀랄 만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이 전부이다,

                                                                                      Bird Island



다이빙을 마치고 휴식 시간에는 야외 풀장과 다이브 센터 옆에 마련된 선 베드에서 편한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위락 시설 혹은 놀이터가 전혀없다. 또한 모래 사장도 없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도 없다. 리조트내에는 상점이 없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리조트에 들어올 때 모두 준비해야 한다, 리조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단지 티-셔츠 혹은 다이빙 책이 전부이다, 리조트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리조트에 지불해야할 모든 것을 지불하였기에 리조트 내에서는 특별하게 현찰이 필요없다.

                                                        리조트 메인 건물과 야외 수영장 그리고 썬 베드



음식은 하루에 5끼가 제공된다, 씨리얼과 토스트가 첫 다이빙 전 7시에 제공되며 아침, 점심, 그리고 세 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스낵이 제공된다. 그리고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모든 음식은 뷔페 스타일이다, 룸 서비스는 없고 움식을 주문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특별한 음식이 필요하면 리조트에 예약할 때 주분해야한다. 리조트 내에는 마켓이 없고 주어진 재료만 있기에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없다, 기호 식품, 예를 들어 쵸코렛, 칩... 등의 과자류,,, 등 필요한 것은 직접 가져와야 한다, 리조트내의 바에서 맥주와 칵테일을 비롯한 알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물론 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병째 주문 가능하나 종류가 제한 적이다, 이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이 지참해하길 권장한다,

                                                                                  Resort Bar

리조트는 라양라양에의 유일 한 숙박시설이다, 리조트는 3월부터 8월까지만 문을 연다, 룸 내부에는 2개의 베드와 에어컨, TV 그리고 순간 온수기가 장착된 샤워 부스가 있는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매일 룸 청소를 해 주며 각종 해양 생물을 형상화하여  침대위에 새 타월을 제공한다, 헴머헤드 상어는 수중에서 보단 침대 위에서 볼 확률이 더 높다,

                                                           매일 타월로 다양한 해양 생물 형상을 연출해 준다,

섬 내에서 위성 전화가 가능하다. 또한 리조트 메인 건물 주변에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기에 인터넷 폰 혹은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을 지참하여 자유롭게 통신을 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 필자

리조트를 떠나기 전날 체크 아웃을 한다, 그리고 출발 당일 오전 7시 전에 모닝 콜을 하며 7시부터 수화물을 체크인 한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 8시 30분 비행기로 코타키나발루로 나온다,

                  이번 투어에 함께한 일행들이 라양라양을 떠나며 함께하였다, 왼쪽부터 필자, 박상천, 이종선, 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