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운 피시
흔히들 사람들이 니모(nimo)라고 부르는 녀석들이다, 영어로는 말미잘에 산다고 하여 아네모네 피시(anemone fish) 또는 광대같다고 하여 클라운 피시(clown fish)라고도 부른다.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외모로 인하여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주제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진들은 녀석들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말미잘이 변색되어 모두 하얗게 변해 버렸다. 나는 생물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환경적인 영향이 있는 것만큼은 분명한가 보다. 말미잘에겐 좋지않은 상황일지 모르겠으나 흰색 말미잘과 어울어진 클라운 피시의 모습은 수중 사진가들에겐 좋은 소재이니 이걸 좋다고 해야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 참으로 난감하다.
갑작스런 다이버의 방문에 놀란 눈을 하고 경계를 하고 있는 녀석의 표정을 귀엽다고 해야하나?... 무섭다고 해야하나?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다이버에게 나름 위협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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