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업계 소식2018.02.06 06:45

고 원창선 1주기 추모 다이빙

 

지난 해 1월 31일 췌장암으로 운명을 달리한 고 원창선 님을 기리기 위한 추모 다이빙이 필리핀 세부 섬 남단 오슬롭에서 진행했다. 이 날은 평소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하여 고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그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이 마지막 까지 운영하였던 카레세스 리프 앞의 리조트 - 현재는 아라 다이브로 운영자가 바뀜 - 에 모인 다이버들은 수중에 추모비를 안장시키며 그를 추모하였다. 추모비는 한국에서 명판을 제작하고 현지에서 비석을 제작하여 명판을 붙여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5년 카세리스 리프에서 다이빙중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한 고 박병복 님의 추모비도 이날 고 원창선 님의 추모비와 함께 같은 장소로 옮겨 주었다. 고 원창선 1주기 추모 다이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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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에 안장된 고 원창선 추모비, 왼쪽은 지난 2005년 카세레스 리프에서 다이빙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고 박병복 님의 추모비로 처음에는 모알보알에 안장하였으나 원창선 님이 오슬롭으로 오면서 2015년 리조트 앞 수중으로 옮겼던 것이다.

이번에 고 원창선 님의 추모비를 안장하며 함께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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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를 안장하기 전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단을 만들었다.

제수 용품은 한국에서 준비하고 과일들은 현지에서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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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를 지내기에 앞서 고인의 친구인 부천내과 김선혁 원장(오른쪽)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와 국내에서 많은 다이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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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를 마치고 함께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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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앞에 있던 고 박병복님의 추모비도 다시 꺼내어 일부 수리를 하고 다시 안장해 주었다. 고 박병복님은 한국수중사진학교 동문회장과 SSI Korea 강사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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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를 옮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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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는 방카보트 좌 우날개에 에 각각 장착하고 수장할 장소로 천천히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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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진행한 아라다이브는 카세레스 리프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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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방카로 이동하여 추모비를 안장 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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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카에서 추모비를 분리시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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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레스 리프 북서쪽 20미터 수심에  추모비를 안장 시키기 위해 다이버들이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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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를 안장하는모습을 지켜보는 다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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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된 추모비 앞에 모인 다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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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가 안장된 이곳은 강구 포인트에서 메모리얼 포인트로 포인트 명을 개정하여 부르기로 했다. 카세레스 리프를 찾은 다이버들은 이곳을 지날때 마다 추모비에 이끼가 끼지 않도록 한번씩 닦아 주기 바란다.

Posted by dive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