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lite3 문섬 남동쪽 수중 문섬 남동쪽 수중 수중사진을 나름 오래하다보니 똑같은 앵글에 실증이 난다, 특히 제주도 사진은 연산호와 다이버가 공식화되었다. 촬영대회 심사를 해도 늘 그런 사진들 뿐이다. 막상 다른 앵글을 찾으려 해도 모두가 같은 앵글의 사진을 만들어내니 입상작도 매년 똑같다. 나 역시 별반 다를게 없다, 항상 다른 앵글을 찾고 있으나 수중사진의 한계인지 나아질 기미가없다. 접사야 그렇다 치더라도 광각 사진은 이젠 변화가 필요하다. 사과 나무하나에 해를 걸어 넣고 광각이라고 하기는 어쩐지 어색한것이 육상사진이다, 때문에 눈에 비치는 경관을 렌즈에 담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렌즈가 사용된다, 하지만 수중은 시야가 제한적이고 스트로브릐 용량 역시 한계가 있어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을 담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도 가급적 .. 2010. 6. 10. 김광회 디지털 하우징 구입하다..... 치과의사이자 수중 사진가인 김광회씨가 드디어 디지털 카메라고 기변을 하였다. 그동안 RS 를 사용하였던 그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디지털 카메라로의 기변을 꿈꿔왔었다. 이번에 김광회씨가 선택한 디지털 카메라는 니콘의 풀 프레임 카메라인 D700이며 광각 렌즈용으로 16mm, 접사용으로 60mm 그리고 육상용으로 17-55mm렌즈를 구입하였다, 카메라 하우징은 Aquatica D700하우징, 스트로브는 Ikelite DS160 두대를 선택하였다. 아쿠아티카 하우징과 아이켈라이트의 조합은 필자 역시 같은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 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여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쩄든 김광회씨는 이번 제주도 촬영대회부터 디지털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사진은 필자 사무.. 2010. 5. 30. 4월 22일, 릴로안 둘째날 릴로안 킹덤리조트 , 둘째날 날씨는 한 여름이고 바다는 잔잔하다. 더 할 나위없이 다이빙 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아침일찍 세팅한 카메라 장비를 들고 리조트 부근에서 첫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컷나보다. 물 밖과는 달리 수중은 기대했던 만큼의 시야가 나오질 않았다. 그냥 물에 적응하기 위한 다이빙으로 만족해야 했다. 광각을 들었는데, 만일, 접사를 들었다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웠다. 어쨌는 나쁘진 않은 첫 다이빙이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나와 함께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AQUATICA D700 하우징과 IKELITE DS160 그리고 오션챌린저의 MARK9, 그리고 카메라는 니콘 D700 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아쿠아티카 하우징의 경우 필자는 아나로.. 201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