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마스크2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4월 23일 릴로안 다이빙 다이빙을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다이빙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원래 수밀론 섬으로 가기로 했던것을 느닷없이 야생 돌고래 촬영을 가기로 한것이다. 다이빙 출발전에 포인트를 변경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정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야생 돌고래 촬영이라니 한번 해 볼만 하여 따라 나섰다. 대형 방카로 리조트 앞을 출발 하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돌고래 무리가 이동을 하며 점프까지 하고 난리가 아니다. 혹시 돌고래 포인트의 돌고래들이 외출하는 건 아닌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잠시 후 그런 불길함은 현실이 되었다. 방카로 한 시간 이상을 달려 네그로스 섬과 세부 섬 서쪽의 한가운데 바다에서 돌고래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기대했던 돌고래의 모습을 볼 수 없었.. 2010. 4. 23. 카메라 마스크 사용기 카메라 마스크(Camera Mask)사용기 지난번 코엑스에서 열린 수중장비전시회에서 소개된 카메라 마스크를 오끼나와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간단한 사용 소감을 올립니다. 카메라의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제가 이 카메라 마스크를 가지고 가니 많은 일본 다이버들이 무지하게 신기해 하더군요. 심지어 자신에게 팔라고까지 하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굳입니다. 수중에서 착용해 보니 착용감이 부드럽지는 않더군요. 다소 하드하였습니다. 광대뼈가 많이 나온 분들은 누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로서의 기능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지 김성주 편집장이 착용한 모습입니다, 카메라 마스크로 스틸과 동열상 촬영을 해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화질이 좋았습니다. 요즘 수경하나에 20만원이 넘는 것도 있는데 40만원대 .. 201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