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마린 리조트 , 조도에서......
38 마린 리조트 , 조도에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동해안으로 향했습니다, 후배 김광회 원장과 함께 둘이서 새벽 고속도로를 질주하다보니 너무 일찍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고 리조트 앞 조도에서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온탕과 냉탕 사이를 오가며 2회 다이빙을 마치고 곧바로 해피 아워" 에 들어갔습니다, 소주 몇병에 삥 돌아서 리조트에서 한 숨 자고나니 주변이 어둡더군요 원래 30에 개방이면 해피아워인데 이젠 스트로브가 필요한 시간이니 당연 한 그릇 더해아지요,,,,, 그래서 비가 오는 가운데도 양양까지 올라갔으나 마땅치 않아 다시 리조트 부근으로 돌아와 도루묵 찌게에 소주 한잔 하고 들어와 사진 정리하고 이렇게 올리고 있답니다.
201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