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 shark & diver in Black Rock, Myanmar
블랙 락의 고래상어
미얀마 투어의 최고의 포인트인 블랙 락은 낮은 수온과 불량한 시계로 인하여 최악의 포인트가 되어 필자를 포함한 모든 다이버들이 싫망 하였다. 필자가 1년 동안 미얀마 다이빙을 계획한 이유가 바로 블랙 락에서의 다이빙이었는데 입수하는 순간 너무도 황당하였다, 블과 전 주만 하여도 수많은 만타와 고래상어가 누비던 곳인데 한 주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변한 이유를 모르겠다. 실망스런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는데 뱃전의 다이버들이 고래상어가 나타낫다고 손짓을 한다. 농담인줄 알고 픽업 보트로 모선에 접근하는데 진짜로 고래상어가 배 주변을 돌고 있었다, 어떨결에 입수하여 다이버들고 함께 고래상어를 따라 다녔다, 첨에 장비를 착용하였으나 공기가 떨어져서 벗어 버리고 스킨 다이빙을 따라 다녔다, 마침 수중모델학교 정보윤 교장이 모델을 서 주어서 몇 컷 촬영하였다. 옆에 남자 모델은 한국형 원장이다, 시야가 나빠서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져서 아쉬운 사진이다, 어쨌든 이날 고래상어와 한참을 놀았다. 그리고 그날 밤새 몸살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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