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Stick for U/W photographers
수중 사진가들을 위한 탐침봉 공동구매
수중사진가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수제 탐칭봉을 공동구매 합니다, 관심있는 수중 사진가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툭별 제작한 탐침봉은 평소 필자가 제작하여 사용하던 탐침봉을 지난 번 미얀마 다이빙 투어시 분실하여 하나프라자에 제작 의뢰를 하여 특별히 수작업으로 20개를 한정 제작한것이다. 수중사진가용 탐침봉은 우선 모양이 공격적이라 오해를 받을 소지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수중사진가들을 위해 계산되고 설계된 것이다,
특별제작된 수중사진가용 탐침봉(위)와 리트렉터
우선 재질은 6mm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매우 튼튼하다. 40cm 길이로 일반 탐침봉보다 굵고 길다. 이 탐침봉 사용의 기본 목적은 무거운 수중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수중 사진가들을 위한 모노 포트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길고 튼튼하다.
탐침봉의 독특한 모습중에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을 하고있는 것은 본 탐침봉의 가장 큰 특징인데 다양한 기능을 한다. 기본적으로는 조류 걸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수중촬영가가 직벽이나 모래 밭 혹은 어느 지형에서 사용하더라도 완벽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들어 직벽에서 시팬을 촬영할때 조류가 있어도 탐칭봉을 크랙에 밀어 넣고 살짝 돌려주면 쉽게 촬영자가 고정되어 탐침봉을 든 손등위로 하우징을 올려 놓고 촬영하기 편하다.
탐침봉 손잡이 부분에 커다랑 링이 장착된 것은 장갑을 끼고 엄지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탐침봉을 사용하는 사진가들은 수중에서 엄지 손가락을 링에 넣고 탐침봉과 하우징 손잡이를 함께 잡고 다니다가 원하는 피사체앞에서 먼저 탐팀봉으로 촬영이 용이한 곳에 자리를 잡고 촬영을 시작한다.
탐침봉에 리트렉터를 연결한 모습
본 탐침봉은 수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것이다. 수중 사진가들이 촬영을 하다가 본의아니게 산호를 비롯하여 고착생물에게 피혜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된것이다, 본 탐침봉은 무거운 수중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진가들에게 매우 편하고 유용한 장비이다. 안전을 위해 탐침봉 끝은 둥글게 원형으로 처리하였다.
탐침봉은 무의식중에 분실의 염려가 있으니 리트렉터에 연결하고 다녀야 한다. 탐침봉과 함께 소개하는 리트렉터는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고 길이와 텐션이 적당하기에 추천한다,
탐침봉의 판매 가격은 4만원이다. 하지만 공동 구매가로 선착순 20명에 한 하여 2만 5천원이다. 리트렉터 역시 2만 5천원이다. 두개를 함께 구입할 경우는 4만5천원이다. 필요한 수중 사진가들은 댓글을 달거나, 해저여행(02-474-3480) 혹은 메일(www.underseatravel@gmail.com)로 연락 주기바란다, 입금(국민은행 026-01-0301-839 신광식)
탐칭봉은 직접 수령하시거나 입금 확인후 택배로 발송합니다, 발송비는 촥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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