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subjects, ordinary pictures
평범한 주제, 평범한 사진들
수중에서 거대한 시팬이나 화려한 산호 또는 바라쿠다와 잭 피시와 같은 대형 어종의 스쿨링을 찾아 화면 가득히 담는 것이 수중 사진가들의 꿈일 것이다. 필자 역시 그러한 역동적인 모습을 선호한다. 하지만 수중에서는 그 어떤 피사체도 버릴 것이 없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다이버들이 평범하게 보는 일상적인 것조차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다. 때문에 수중 사진가들을 이를 촬영하여 세상에 알리는 것만으로도 그 사진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런 평범한 사진도 매우 선호한다. 특히 바다나리는 시팬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필자가 선호하는 피사체이다. 모델의 역할에 따라 피사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색상이 다양하며 무엇보다 쉽게 발견되고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중 사진을 배우는 초보 촬영가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재이다. 베르데 섬과 사방비치에서 촬영한 평범한 주제, 평범한 수중 사진들을 소개한다.
촬영협찬 ; 베율 다이브 리조트, 사방 베르데 리조트
모델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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