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밑 방향찾기대회 역량강화 훈련
씨마스(CMAS) 서울시 협회팀이 주측이된 블라디보스토크 아이스 다이빙 팀의 역량강화 훈련이 지난 2월 5일 영월에서 실시되었다. 매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얼음밑 방향찾기대회에 참석하여 줄곳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팀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을 기약하고 대표 팀의 역량강화와 팀웍을 위한 훈련을 계획하였다.
다이버들의 입출수를 위해 얼음을 천공하기 위하여 전기톱을 시동걸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주관한 블라디보스토크 아이스 다이빙 팀 정상훈 대장이 얼음 커팅을 하고 있다.
커팅된 얼음을 들어 올려 밖으로 빼내는 모습
천공된후 입출구의 얼음 조각들은 때끗이 걷어내야 한다, 얼음 조각을 걷어 내기위해 준비하는 모습
첫 번쩨 입수자와 카메라 맨이 입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 얼음밑 방향찾기 대회는 선수 단독으로 주어진 코스를 이동하며 목표지점에 설치된 부위들을 잡아 당기고 돌아 오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텐더와 다이버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며 다이버의 방향찾기 능력과 수중에서 정확한 거리 측정및 이동 능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
정상훈 대장이 수중의 다이버와 안전줄로 교신하고 있는 모습
목표 지점에 설치된 부이는 작은 구멍을 통해 수중에 균형추와 연결되 있다.
선수가 목표지점에 정확이 도착하여 수중에서 균형추를 잡아당기면 부위가 위로 올라 목표지점에 도착함을 알린다. 심판들이 이를 확인하고 있다.
입수를 기다리고 있는 2020년 블라디보스톡 얼음밑 방향찾기대회 남성부 참피언 박창훈 선수
모든 다이버들이 다이빙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수중협회가 주측이된 얼음밑 방향찾기 아이스 다이빙 팀은 국내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단조로운 아이스 다이빙에 흥미를 유발하고 다이버들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얼음밑 방향찾기 대회는 아이스 다이빙의 새로운 붐을 선도할 듯하다.
다이빙을 마치고 출입구를 다시 얼음으로 막고 표시를 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다이버들이 머물었던 곳은 깨끗하게 정리하고 철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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