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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Dive in Ulleung Island, East sea, Korea

by divesimon 2013. 4. 22.

 Dive in Ulleung Island 3, East sea, Korea

                           울릉도 다이빙 3


3박 4일의 울릉도 다이빙을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다. 시즌이 오픈되는 5/6월호에 소개하기 위하여 평년 보다 이른 4월에 울릉도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1993년 운영하던 다이빙 전문점 회보로 시작한 해저행이 95년 본격적으로 유가지로 전화하여 다이빙 전문지로 출발하던 시기에 첨으로 울릉도를 소개하였다. 

당시 저동에 자리한 "울릉잠수"는 사동을 거쳐 현재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 "울릉 다이브 리조트"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해저여행은 지난 95년부터 매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한 두 번씩 울릉도를 소개하고 있다, 울릉도에 관한 최다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예년과 같이 울릉도를 찾았다, 단지 시기가 조금 빨랐을 뿐이다, 

하지만 한 두달 빠른 울릉도 다이빙은 예상외로 수온이 낮았다. 첫날 수온 9도는 그야말로 뼈속까지 느낄 수 있는 추위였다. 3일간의 다이빙은 매 회 추위와의 전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빙을 진행 할 수 있었던 것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었기 때문이다, 울릉도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한다. 



울릉다이브리조트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물새바위 수중모습이다. 감태와 대황, 미역 그리고 모자반이 거대한 해조 숲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화려한 뿔산호 군락도 일품인 곳이다, 때문에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이다. 

물새바위 서쪽의 뿔산호 군락지 모습이다.





 물새바위 동쪽 암반의 뿔산호 군락이다, 주변 해조류들과 어울어져 좋은 장면을 연출해 주어 수중사진가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역시 물새바위 동쪽 뿔산호 군락이다,





                                                    물새바위 뿔산호 군락 상부의 감태 숲 속의 모습이다,





                   물새 바위 남쪽에 자리한 수중 암반 지대인 능걸  포인트의 직벽에 자리한 산호붙이와 다이버 - 모델 정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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