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THER'S LOVE
아네모네 피쉬의 모정
흔희들 니모로 불리는 아네모네 피쉬는 말미잘과 공생하고 있다. 자신의 영역내에 산란을 하고 부지런히 알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실제로는 암컷 보다는 수컷이 새끼를 돌보는 시간이 더 많다). 어미들은 번갈아 가며 입으로 또는 지느러미로 알에 신선한 산소를 불어 넣어주며(용존 산소량을 높여주는 행위) 안전하게 새끼들이 부화되게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덕분에 새끼들은 알에서 무럭 무럭 잘 자라서 부화를 앞두고 있다. 아네모네 피쉬의 모정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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