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중레저협회 2018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수중레저협회 2018 정기총회 개최

금일 (사)한국수중레저합회(회장 신명철) 2018년 정기총회가 사무국(하남시 (주)우정사 본사에 위치)에서 개최되었다. 올 해 1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서 10월 9일 정식적으로 해수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사)한국수중레저협회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 회기부터 2년간 활동할 회장 이하 임원진이 구성되었으며 일부 정관이 수정되었다. 또한 협회를 이끌어갈 이사진 구성과 회비 그리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의결하였다.

 

연안법이후 국내 다이빙계의 통합적인 의사결정체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었다. 이에 뜻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탄생한 (사)한국수중레저협회는 전국의 리조트 연합회, 장비업체 그리고 교육단체...등 다이빙 관련 산업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공히 국내 다이빙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내년도 사업 계획은 고압가스안전법에 의한 방폭함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체입법 마련, 공기통 육안검사 대행, 연안법상의 안전요원 교육, 정부 및 유관 단체와 협조한 수난사업, 모든 다이버들이 참여하는 스쿠버 다이빙 축제 개최, 수중 정화 행사... 등 구체적인 사업 목표도 일부 선정하였다.

 

지난 몇년간 대책없는 규제법들로 인해 다이빙 산업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에 있다. 이에 (사)한국수중레저협회의 활동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의 행보를 기대한다,

 

사진- (사)한국수중레저협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