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이어리

Started review of Layang Layang

divesimon 2011. 4. 18. 11:34
            라양라양 리뷰를 시작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라양라양 리뷰 들어갑니다,
라양라양에서 다이빙 일정을 마치고 나와서 코타키나발루에서 머무는 이틀, 그리고 도착하여 어제 하루 꼬박 사진 정리만 하였습니다, 아직도 못다한 것이 좀 있지만 그래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 일단 사진 올립니다. 우선 아래에 소개하는 한장의 사진이 이번 여행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해 주고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 예... 맞습니다, 헴머헤드, 즉 귀상어 혹은 망치 상어로 불리는 녀석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라양라양에 머무는 동한 공식적으로 11번 다이빙을 하며 매 번 이 녀석을 기대하고 다이빙을 하였습니다. 그건 비단 우리 일행뿐만이 아니라 모든 다이버들의 바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운이 별로 좋지 않았나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저는 더욱 운이 좋지않아 겨우 지나가는 녀석을 먼 발치에서 한 마리만 바라 보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헴머헤드는 이것이 다 입니다.

이 이야기를 먼저 꺼네는 이유는 이제부터 더 이상의 헴머헤드 상어를 기대하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팀들은 10여마리가 지나가는 것도 가까이에서 촬영하였답니다, 그리고 우리 팀들도 저 보단 가까이에서 녀석과 대면하였답니다, 나만 딴 짓하다가 겨우 지나가는 녀석을 봤답니다. 어쨌든 이제부터 헴머헤드 이야기는 자주 나올지 모르겠으나 사진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알리며 라양라양 리뷰를 시작합니다.

헴머헤드 상어를 촬영중인 이종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