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ing station in Mun island, Jejudo, Korea

              문섬의 클리닝 스테이션

새끼 섬에서 입수하여 라인을 따라 서쪽으로 진행하여 직벽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서쪽으로 약 30미터쯤 진행하다 보면 문섬의 클리닝 스테이션에 도착한다. 이곳은 크고 작은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이 청소 놀레기에게 몸을 맏기고 몸 청소를 하고 있는 곳이다. 운 좋은 경우 미터급의 대형 방어류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번 방문때는 이곳에서 씬벵이를 촬영했었는데 이번엔 호박돔과 방어 그리고 아홉동가리가 동시에 청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청소 놀레기로부터 몸 청소를 받고 있는 호박돔(왼쪽)과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

                            클리닝 스테이션에서 몸 청소를 받고 있는 다양한 어류들  - 오른쪽 모델은 후배 조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