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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광각

Seafan & Diver, Myanmar

by divesimon 2022. 6. 4.

Seafan & Diver, Myanmar

미얀마의 시팬과 다이버

해저여행 잡지도 발간되고 시간적이 여유가 있어 요 며칠 예전의 파일들을 찾아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점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친숙한 인물들의 모습과 아직도 셔터를 누르던 순간이 생생한데 파일에 기록된 시간은 속절없이 많이도 흘렀다. 소개하는 미얀마 사진은 8년 전인 2014년 촬영한 것이다. 이미 소개된 사진들이지만 비슷한 컷이 여러 장이 있어 친숙하다. 시팬은 내가 선호하는 촬영 소재이다. 단순하고 고정된 주제라 일단 촬영하기 편하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 그리고 모델과의 어울림이 좋기에 시팬은 필자뿐만 아니라 수중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촬영 소재이다. 사진을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더욱 좋은 소재이다. 조명을 어떻게 줄 것인가?  모델은 어디에 세울 것인가?.... 등등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해 볼 수 있다. 좋은 시팬 사진을 만드는 첫걸음은 좋은 시팬을 만나는 것이다. 미얀마에는 그런 시팬들이 꽤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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