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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 이야기

Same subject & angle, but different feeling

by divesimon 2025. 7. 5.

Same subject, but different feeling

같은 주제와 앵글, 그러나 다른 느낌

 

아래 사진들은 같은 주제를 같은 앵글로 촬영한 것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어떤 컷이 좋고 나쁘냐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모델을 어떻게 주제와 접목시키냐의 문제이다, 모델이 위치와 크고 작음에 따라 같은 주제와 앵글의 사진에서 그 느낌이 달라진 다는 것이다. 그러함을 표현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진가의 몫이다. 또한 어떠한 분위기를 선호하느냐 역시 그 사진가가 추구하는 사진의 세계이다. 물론 보는 이들 또한 자신의 느낌을 선호할 것이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 것인가로 흑백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 사진 예술의 세계가 아닐까? 

취재재 협찬 - 베율 다이브 리조트, 비코스 베르데 리조트

촬영 장소 - 사방비치 Deep Monkey 포인트

모델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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