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subject, but different feeling
같은 주제와 앵글, 그러나 다른 느낌
아래 사진들은 같은 주제를 같은 앵글로 촬영한 것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어떤 컷이 좋고 나쁘냐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모델을 어떻게 주제와 접목시키냐의 문제이다, 모델이 위치와 크고 작음에 따라 같은 주제와 앵글의 사진에서 그 느낌이 달라진 다는 것이다. 그러함을 표현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진가의 몫이다. 또한 어떠한 분위기를 선호하느냐 역시 그 사진가가 추구하는 사진의 세계이다. 물론 보는 이들 또한 자신의 느낌을 선호할 것이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 것인가로 흑백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것이 사진 예술의 세계가 아닐까?
취재재 협찬 - 베율 다이브 리조트, 비코스 베르데 리조트
촬영 장소 - 사방비치 Deep Monkey 포인트
모델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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