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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이어리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by divesimon 2010. 12. 17.
     Carceres diving, cebu, philippines

카세레스는 세부 섬,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리프 지역이다. 릴로안 킹덤 리조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다이빙 리조트 혹은 안내점들이 많치 않은 곳에 위치하기에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바리카삭이 위치해 있다. 어제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C.E.O. Diving(대표 장철기) 팀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기존의 P.G Divers 자리로 이전한 킹덤리조트는 새롭게 리조트들 수리하여 재 오픈하였다. 현재 98% 이상의 공정을 마치고 리조트 단장을 마무리 중이다. 리조트 앞에 있는 대형 방카보트 킹덤1호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수리하고 있다. 리조트와 다이빙 전용선 모두 크리스 마스 이전에 완벽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리조트 바로 앞에서 다이빙 전용선에 승선하고 있는 C.E.O Diving 회원들

리조트 앞은 최고의 하우스 리프 다이빙 코스이다. 지리적으로 세부섬의 최 남단이기도 하다,


                                카세리스 북쪽 포인트에서 스펀지와 다이버 - 모델 이규석/킹덤 리조트 가이드


                                                연산호와 다이버 - 카시리스 북쪽 포인트 - 모델 이규석

카시리스는 남 - 북으로 길게 늘어진 직벽 다이빙 코스이다. 리프 낮은 곳에서 입수하여 직벽을 따라 다이빙을 진행한다, 대형 씨팬과 회유성 어종 그리고 고래상어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낮은 산호초 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초보 다이버들에게 인기 좋은 포인트이다. 수중 사진가들에게 권장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하얗게 변색된 말미잘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코끼리 귀 해면과 다이버 - 카시리스 남쪽 포인트 - 모델 이규석

카시리스는 리프 지역으로 형성된 다이빙 포인트이다, 다이빙은 리프 끝단에서 실시하며 직벽을 따라 다이빙이 진행된다, 권장 다이빙 수심은 최대 30미터 까지이다. 하지만 보다 숙련된 다이버들은 그 이하의 대심도 다이빙도 가능하다, 위 사진은 수심 47미터 지점에서 촬영 한 것이다,


                                 필자의 릴로안 취재기간 동안 함께한 C.E.O Diving 회원들 - 아포 섬에서 촬영

릴로안 지역은 아직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아 사진 올리기가 매우 힘들다. 저녁 내내 사진을 올리려고 애쓰다가 결국은 이제서야 올린다. 이제 필자의 다이빙 일정도 오늘로서 마치고 내일은 새부 시내에서 다이빙 전문점을 운연하는 분들좀 만나보고 다음날(12월 19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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