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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광각343

바라쿠다 무리를 촬영중인 수중 사진가 바라쿠다 무리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수중 사진가의 모습입니다. 저 순간은 누가 뭐래도 오직 파인더를 통해 바라쿠다 무리만 바라보고 좋은 장면이 연출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피사체인 바라쿠다 무리가 서서히 움직이는것 같아도 따라가기란 무지하게 힘들답니다. 사진가의 거친 호흡은 뿜어나오는 바블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꽤나 힘든것 같군요. 그래도 좋은 사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2010. 3. 10.
Jack의 이동 시파단의 또 다른 명물은 잭 피시입니다. 드롭-옵 포인트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녀석들입니다. 녀석들도 바라쿠다와 마찮가지로 무리의 규모가 예전만 못합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 많은 잭 들이 펼치는 군무는 일품이었는데.... 이젠 그 무리가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역광촬영시 해가 너무 뚫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녀석들로 해를 가려서 촬영했습니다. 2010. 3. 10.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의 바라쿠다 군무 바라쿠다 포인트에선 만난 녀석들입니다. 점점 녀석들의 무리가 작아 지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는 덩치가 큰 놈들이 수천 ,수만마리 무리를 지어 하늘을 가릴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였는데... 요즘은 우선 녀석들의 덩치가 외소하고 무리의 규모도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이 녀석들이 없으면 더 이상의 시파단은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 일것입니다. 사파단에서 거북이를 보호 한다고 리조트들을 다 몰아내고 1일 입장객들을 제안하며 거북을 보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여 거북의 개체수는 많아 졌으나 녀석들로 인해 산호초는 모두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초초가 파괴되니 작은 어류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녀석들을 먹이 삼는 중간 크기의 어류들도 줄어들고 덩달아 큰 고기들도 줄어들어 .. 2010. 3. 9.
바라쿠다 포인트의 시팬과 다이버 시파단 바라쿠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시팬과 다이버입니다. 시팬의 크기는 1미터도 않되는 않되고 게다가 반쪽 박에 없는 볼 품없습니다. 마침 동행한 다이버가 모델을 서 주기에 급히 몇컷 촬영해 봤습니다. 물 색이 좋고 모델의 포즈가 좋아서 볼품없는 시팬의 약점을 보안해 주었습니다. 2010. 3. 8.
거북이와 배트피시 일전에 소개했던 거북이와 배트 피시(Batfish)입니다. - 촬영지 말레이시아 시파단 2010. 2. 8.
Bigeye fish Bigeye fish - 말레이시아 마타킹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2. 4.
마타킹 침선 왼쪽에 있는것이 수중 우체국이 있는 오래됀 침선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지난 해 새로 투하한 시파단 머메이드 호입니다. 예전 배는 목선이며 시파단 머메이드 호는 철선이며 크기도 더 크답니다. 비치와 가까운 곳에 두 척의 침선이 나란히 하고 있어 초보 다이버들도 쉽게 침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중사진가들에게도 권해드릴 만 한 곳입니다. 침선 주변엔 다양한 접사 소재가 있습니다. 2010. 2. 4.
거북이 한마리 더.... 지난 해,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에 방문했을때 촬영한 놈이다. 시파단의 대표적인 포인트인 드롭-옵의 낮은 곳에서 홀로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녀석을 따라가며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하였다. 몇 컷을 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배트 피시(Bat fish) 한마리가 나타났다. 녀석은 마치 거북을 호위 하듯 상하 좌우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거북을 따라 다녔다.재미있는 관경인듯하여 두 녀석을 한 프렘임에 넣고 열심히 촬영하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색이 너무 탁하여 쨍 하는 맛이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시파단은 겨우 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이 온통 백파로 뒤덮고 있었다. 나는 시파단 섬과 멀리 떨어진 마타킹 섬에 머물고 있다가 평소같으면 1시간 20분정도 걸릴 거리를 2시간 걸려 도착하 였다. 거친 바다를.. 2010. 1. 29.
씨팬위의 거북, 그리고 다이버.... 필리핀 세부 섬 서쪽, 모알보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페스카돌 섬에서 정어리 무리를 촬영하던 도중 시팬위에 있는 거북을 발견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거북 등위에 있는 두 마리의 빨판 상어가 마치 미사일을 장착한 것 같군요... 2010. 1. 27.
서귀포 문섬의 수중 또 다른 문섬의 수중 모습입니다. 원래 오늘(13)일부터 20일까지 독도 수중 탐사를 가기로 되있었는데... 기상 상태가 좋지않은 관계로 내일이나 모래쯤 출발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대기상태입니다, 거제도 남해 해양연구원에서 이어도 호로 출발할 예정인데.... 거제도에서 출발하여 포항으로 배가 돌아온답니다. 차를 가지고 거제도에 가서 이어도 호에 승선하고 돌아올때는 포항에서 다시 거제도로 가서 차를 가지고 돌아와야하는 스케즐입니다. 고물차를 이끌고 거제도 까지 가는 것도 버거운데.... 아래 지방엔 눈까지 무지하게 온다고 합니다. 그냥... 까깝합니다. 2010. 1. 13.
제주도 문섬 수중 제주도 서귀포 앞에 있는 문섬의 수중입니다.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지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간 수 많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국내 다이빙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2010. 1. 12.
바다나리와 다이버 다이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잠수복에 달라붙어 있는 녀석을 보게될때가 있습니다. 특히 수중촬영을 하기 위해 바위에 근접하여 촬영하다가 방심하다보면 어김없이 요 녀석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떼어 내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 고약한 놈입니다. 바다나리강에 속하는 극피동물인 이 녀석은 스스로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접사촬영을 하는 수중사진가들에겐 녀석의 몸 구석구석에 공존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이 좋은 촬영 소재가 된답니다.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