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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킹 침선 왼쪽에 있는것이 수중 우체국이 있는 오래됀 침선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지난 해 새로 투하한 시파단 머메이드 호입니다. 예전 배는 목선이며 시파단 머메이드 호는 철선이며 크기도 더 크답니다. 비치와 가까운 곳에 두 척의 침선이 나란히 하고 있어 초보 다이버들도 쉽게 침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중사진가들에게도 권해드릴 만 한 곳입니다. 침선 주변엔 다양한 접사 소재가 있습니다. 2010. 2. 4.
말레이시아 마타킹 리조트에 갑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2월27일~3월7일/8박9일) 말레이시아 사바 주 남동쪽에 위치한 마타킹 섬으로 취재를 갈 예정입니다. 가는 김에 몇분의 수중사진가들과 함께 가려고합니다. 현재 저 말고 두 명이 더 동행합니다. 몇분 더 같이 가시면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관심있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이번 투어는 마타킹 섬 주변과 시파단에서 다이빙을 진행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 여름 마타킹 리조트에서 기존 침섵 곁에 또 다른 침선을 투하한 직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년 이상이 흘렀으니 이번에 가면 또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물론 이곳을 터전으로 하는 많은 어류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0. 2. 2.
거북이 한마리 더.... 지난 해,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에 방문했을때 촬영한 놈이다. 시파단의 대표적인 포인트인 드롭-옵의 낮은 곳에서 홀로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녀석을 따라가며 아래로 내려보며 촬영하였다. 몇 컷을 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배트 피시(Bat fish) 한마리가 나타났다. 녀석은 마치 거북을 호위 하듯 상하 좌우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거북을 따라 다녔다.재미있는 관경인듯하여 두 녀석을 한 프렘임에 넣고 열심히 촬영하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색이 너무 탁하여 쨍 하는 맛이 없다는 것이다. 이날 시파단은 겨우 다이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이 온통 백파로 뒤덮고 있었다. 나는 시파단 섬과 멀리 떨어진 마타킹 섬에 머물고 있다가 평소같으면 1시간 20분정도 걸릴 거리를 2시간 걸려 도착하 였다. 거친 바다를.. 2010. 1. 29.
씨팬위의 거북, 그리고 다이버.... 필리핀 세부 섬 서쪽, 모알보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페스카돌 섬에서 정어리 무리를 촬영하던 도중 시팬위에 있는 거북을 발견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거북 등위에 있는 두 마리의 빨판 상어가 마치 미사일을 장착한 것 같군요... 2010. 1. 27.
석양 빛을 받은 동도의 모습 독도의 해가 지고 있습니다. 연구원들도 철수를 서두르고 있고... 우리나라 동쪽끝 독도에서부터 오늘의 태양이 지기 시작합니다. 석양 빛을 받은 동도의 색상이 너무도 환상적입니다. 2010. 1. 25.
서귀포 파노라마 사진 서귀포 항 전경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하지만 화각이 무지하게 넓고 외곡도 없습니다. 위 사진은 두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한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전혀 티가 않나죠? ㅎㅎㅎ 제가 만든겁니다. 요즘 포토샵으로 합성하는 법을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합성하여 한장으로 만들고 있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조만간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0. 1. 24.
제주도 서귀포 항 전경 서귀포 항 전경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섬은 섶섬 혹은 숲섬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바다쪽으로 나와 있는 것은 새섬입니다. 지난해 연육교인 "새연교"로 연결되어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않보이지만 새섬 앞쪽으론 서귀포의 대표적인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인 문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는 연중 온화하며 바다와 접한 아름다운 도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꼽히는 곳입니다. 요즘은 해안을 따라 걷는 올레의 열풍으로 서귀포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1월초에 서귀포에 방문하였을때 촬영한 것입니다. 2010. 1. 24.
독도 동도의 야경 독도에서 첫날 작업을 마치고 이어도 호로 돌아와서 동도의 야경을 촬영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나 이곳은 일찍 해가 지더군요. 작은 픽업 보트는 늦게까지 독도에 남아있던 연구원들을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좀던 멋진 야경을 촬영하려고 저녁 식사후 카메라를 들고 나와보니 독도 주변에 오징어 배들이 많아 촬영이 불가 하였습니다. 이들이 너무 환하게 조명을 만들어 내기에 독도의 모습을 촬영할 수없었습니다. 독도의 야경은 오징어 배가 본격적으로 조업을 하기 전에 촬영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10. 1. 23.
독도의 대황입니다. 독도와 울릉도 등지에서만 볼 수 있는 갈조류인 대황입니다. 감태와 비슷하지만 이와는 달리 줄기끝이 두갈래로 갈려져 엽상부가 형성됩니다. 이번 독도 탐사시 저는 수면에서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닥을 촬영하였기에 변변한 수중촬영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스트로브도 없이 하우징에 카메라만 넣고 수면에서 동도와 서도 사이를 죽어라 왕복했답니다. 위 사진은 얕은 지역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2010. 1. 22.
독도 다녀왔습니다. ehre 지난 14일 서울을 출발하여 고속 버스 편으로 거제도 고현에 도착하여 다시 택시로 장목에 위치한 한국해양연구원 남해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항에 정박중인 연구선 "이어도"호에 승선하여 1박을 하고 다음날 오후 1시10분 거제를 출발하여 독도로 향했습니다. 장장 25시간의 긴 항해 끝에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눈 덮힌 독도를 기대하였으나 사진에서 보듯 독도는 계절을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솔직이 출발부터 독도에서 다이빙은 기대하지 않았으나 이틀간이나 독도 동도 선착장에 상륙하여 동도와 서도 사이에서 다이빙을 하였답니다. 독도에서 3일째 되는 날은 파도가 강해져 다이빙을 포기하고 주변 해역을 이어도 호로 조사하고 오후에 출발하여 다시 10여시간을 항해하고 포항 근해.. 2010. 1. 19.
서귀포 문섬의 수중 또 다른 문섬의 수중 모습입니다. 원래 오늘(13)일부터 20일까지 독도 수중 탐사를 가기로 되있었는데... 기상 상태가 좋지않은 관계로 내일이나 모래쯤 출발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대기상태입니다, 거제도 남해 해양연구원에서 이어도 호로 출발할 예정인데.... 거제도에서 출발하여 포항으로 배가 돌아온답니다. 차를 가지고 거제도에 가서 이어도 호에 승선하고 돌아올때는 포항에서 다시 거제도로 가서 차를 가지고 돌아와야하는 스케즐입니다. 고물차를 이끌고 거제도 까지 가는 것도 버거운데.... 아래 지방엔 눈까지 무지하게 온다고 합니다. 그냥... 까깝합니다. 2010. 1. 13.
제주도 문섬 수중 제주도 서귀포 앞에 있는 문섬의 수중입니다.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지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간 수 많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국내 다이빙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201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