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1 해저여행 1/2월호 발행인 컬럼 새해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침체 또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 여파는 새해가 시작되어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업종 중의 하나가 다이빙 산업이다. 다이빙 산업의 주 소득원은 교육, 장비판매, 투어 이다. 하지만 수시로 폐쇄되는 수영장, 해외 투어 불가,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주 수입원들이 막혀서 다이빙 산업은 고사 직전이다. 이런 와중에 한줄기 희망과 같은 빛을 지난해 보았다. 그것은 국내 다이빙의 부활이다. 정확히는 다이빙 리조트라 부르는 국내 다이빙 안내 점들의 호황이다. 해외 다이빙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이버들은 국내 다이빙 여행지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제주도와 울릉도, 동해.. 2021. 3. 4. 이전 1 다음